3주 연속 우승 도전 장유빈, KPGA 군산CC 오픈 첫날 공동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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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타 친 단독 선두 왕정훈에 5타 뒤져

    군산CC 오픈에 출전한 장유빈
    군산CC 오픈에 출전한 장유빈

    [K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장유빈이 군산CC 오픈 첫날을 상위권에서 마쳤다.

    장유빈은 25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왕정훈이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고, 장유빈은 5타 뒤진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LIV 골프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가 올해 KPGA 투어로 복귀한 장유빈은 KPGA 클래식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까지 2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무서운 상승세를 탔다.

    특히 장유빈은 이 대회에서 202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2024년에는 프로 신분으로 우승했다.

    장유빈은 장타를 앞세워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티샷이 러프나 벙커에 떨어지더라도 두 번째 샷으로 과감하게 그린을 노렸다.

    전반에는 무려 5개의 버디를 쓸어 담은 장유빈은 후반 들어 퍼트가 홀을 빗나가면서 보기 1개만을 적어냈다.

    장유빈은 "전반 플레이가 좋아서 후반에도 기대했는데, 후반에는 계속 방어적인 플레이를 한 것 같다"며 "하지만 연속으로 대회를 출전하고 있음에도 큰 실수 없이 잘 마무리한 점은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브랜던 케왈라마니(미국)가 8언더파 64타로 2위에 올랐고, 이상희가 7언더파 65타로 뒤를 이었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유인혁은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4위로 첫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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