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쓰레기 쏟아내고 '한정판 쓰레기통' 훔쳐…'해고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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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5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해 뉴욕 맨해튼에서 퍼레이드를 했던 지난 18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길거리 공용 쓰레기통을 훔쳐 가는 영상이 SNS에서 비난을 받았습니다.
닉스 유니폼을 입어 팬으로 보이는 이 여성은 뉴욕시가 거리 곳곳에 배치한 철제 쓰레기통 하나를 뒤집어 쓰레기를 인도에 쏟아붓더니, 자신의 것인 양 쓰레기통만 들고 사라집니다.
이 쓰레기통은 퍼레이드를 위해 뉴욕시가 제작한 것으로, 닉스의 상징색인 파랑과 주황으로 도색된 것입니다. 여성은 닉스의 우승을 기념하는 '한정판 쓰레기통'을 자신의 기념품으로 소장하려 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을 더 놀라게 한 것은 여성의 신원이었습니다.
뉴욕포스트는 이 여성이 대형 금융기업 JP모건 체이스의 고위 임원인 앤지 바에즈(40)며, 이번 일로 물의를 일으켜 해고됐다고 24일 보도했습니다.
제작: 김화영 맹세은
영상: X @Complex·로이터 NY POOL·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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