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데뷔 30주년 기념 전작전, 한국영상자료원서 개최
작성자 정보
- 헌병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조회
- 목록
본문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홍상수 감독의 데뷔 30주년을 맞아 그의 전작을 조명하는 기획전이 다음 달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KOFA)은 '홍상주 전작전: 인트로덕션'을 다음 달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1996)부터 다음 달 개봉 예정인 '그녀가 돌아온 날'까지 장편 34편과 단편인 '첩첩산중'(2009), '리스트'(2011) 2편을 포함해 총 36편을 상영한다.
배우 송선미와 박미소를 비롯해 헤이든 게스트 하버드 필름아카이브 원장과 김홍준 감독, 홍상수 감독과 10편을 함께한 박홍열 촬영감독 등이 관객과의 대화(GV)와 대담에 참여한다.
홍 감독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작가주의 감독이다. 일상적인 공간과 인물 간의 대화를 중심으로 반복되는 상황과 변주되는 서사를 통해 일상을 현미경처럼 들여다보는 것이 특징이다.
그간 칸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등 세계적 권위의 영화제에 수십 차례 초대되며 해외 평단의 사랑을 받았다.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로 2015년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표범상을, '여행자의 필요'(2024)와 '소설가의 영화'(2022)로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심사위원 대상) 등을 받았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