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첫 솔로 정규앨범 '산산조각'…전주영화제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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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성영화→음악 작업…"영화와 동일한 러닝타임의 음악 완성"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장기하가 다음 달 1∼3일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오는 9월 발매하는 첫 솔로 정규앨범 '산산조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가 17일 밝혔다.
장기하의 신곡이 담긴 동명 단편영화 '산산조각'은 5월 1∼3일 매일 한 차례씩 상영된다. 1일과 2일에는 앨범 제작 과정을 직접 들려주는 GV(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지난 2008년 '장기하와 얼굴들'로 데뷔한 장기하는 2018년까지 10년간 5장의 정규앨범을 내며 밴드 활동을 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뒤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앨범은 시, 무성영화, 음악으로 이어지는 독특한 창작 과정을 통해 제작됐다.
장기하는 최근 공연에서 "약 2년에 걸쳐 (앨범) 작업을 진행했다"며 "먼저 내면을 들여다본 뒤 시를 쓰고, 이를 바탕으로 모거수 감독과 무성영화를 제작한 뒤 영화와 동일한 러닝타임의 음악을 완성했다"고 말한 바 있다.
소속사는 "이러한 작업 방식은 영화 음악 작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새로운 형식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비롯됐다"며 "장기하는 영화, 음악, 연기, 무대 퍼포먼스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로, 이번 프로젝트 역시 그 연장선에 놓인 시도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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