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된 소지섭의 핏빛 분노…'김부장' 9.5%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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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배우 소지섭이 주연한 액션 드라마 '김부장'이 9%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1회 시청률은 9.5%(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026년 방영된 SBS 미니시리즈 첫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선 김부장(소지섭 분)이 홀로 금지옥엽 키우던 딸 김민지(서수민)가 실종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부장은 특수요원 출신이라는 신분을 숨기고 평범하게 살아가는데, 김민지는 편부 가정에서 자란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한다.
결국 참지 못한 김민지는 자신을 괴롭히던 주혜리(유지안)와 몸싸움을 벌이다 오히려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리고, 김부장은 학교로 찾아와 주혜리의 아버지 주강찬(주상욱)에게 용서를 빌며 무릎을 꿇는다.
이 일로 김부장에게 실망한 딸은 "절대 연락하지 말라"고 사라져 버리고, 김부장은 밤새 돌아오지 않은 딸을 찾아 나섰다가 딸의 것으로 보이는 핏자국을 발견하고 분노한다.
'김부장'은 전작인 넷플릭스 '광장'에 이어 소지섭이 또 한 번 강렬한 액션물에 도전해 관심을 모았다.
1회 방송은 딸을 위해 힘을 숨겼다가 딸을 잃을 위기에 특수요원의 괴력을 드러내는 소지섭의 묵직한 액션 연기가 통쾌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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