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파인비치, 美 전문 미디어 선정 세계 100대 골프장
작성자 정보
- 먹튀헌병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조회
- 목록
본문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광주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Pine Beach Golf Links)가 미국의 세계적인 골프 전문 미디어가 선정한 '세계 100대 골프 리조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17일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 따르면 골프닷컴(GOLF.com)과 골프매거진(GOLF Magazine)은 지난 15일 발표한 '2026 세계 100대 골프 리조트 명단'에서 파인비치를 올해 처음 선정된 곳이라는 의미의 'NEW'로 소개했다.
이번 리스트는 순위제가 아닌 지역별·알파벳순으로 구성됐다.
골프 편집진이 세계적인 수준의 골프와 숙박, 서비스, 식음 및 여행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파인비치는 최근 수년간 외형적인 확장보다 코스의 본질적인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해왔다.
페어웨이 잔디 전환과 코스 디테일 개선, 해외 골프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기준에서 코스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LPGA BMW Ladies Championship' 개최를 계기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투어 관계자들에게 파인비치를 직접 선보였다.
이번 선정에서 골프닷컴이 특히 주목한 것도 파인비치만의 자연환경과 해안 코스의 특징이었다.
한국이 내륙의 산악형 골프 코스로 더 잘 알려진 것과 달리 파인비치는 한반도 남서쪽 해안의 장점을 살린 코스라고 소개했다.
특히 10개 홀이 해안의 높은 지형에 자리해 바다를 조망하며, 바다에서 다소 떨어진 홀에서도 굴곡진 지형을 통해 길고 극적인 전망이 펼쳐진다고 평가했다.
또 바다를 넘겨 공략하는 파3 15번 홀과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파4 16번 홀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파인비치만의 극적인 플레이 경험을 소개했다.
골프닷컴은 파인비치를 소개하며 "'아시아의 페블비치(Asia's answer to Pebble Beach)'라고 불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평가했다.
허명호 파인비치 대표는 "세계 100대 골프 코스라는 목표를 향해 잔디 한 포기부터 코스의 작은 디테일까지 하나씩 바꾸고, 세계적인 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가 선택했던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