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김부장'도 AI로 액션 제작…방송가 AI 활용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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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세미나서 예능·월드컵 자막·라디오 뉴스 등 사례 공유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0일 서울에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2026 방송미디어 인공지능(AI) 혁신인재 양성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방송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AI를 활용한 방송 콘텐츠 제작 사례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AI 전환기에 필요한 방송 인력의 역할과 역량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오순영 아마존웹서비스(AWS) 수석은 기조연설에서 AI 기술 변화와 방송미디어 산업 적용 동향, 방송 종사자에게 요구되는 역량 등을 소개했다.
이어 SBS[034120] 드라마 '김부장'의 AI 액션 화면 구성 제작 사례와 지난해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선정작인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의 AI 활용 사례가 발표됐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실시간 AI 자막·화면 해설, AI 음성 기반 라디오 뉴스 제작·송출, AI 리무버를 활용한 영상 후반 작업 자동화 사례도 공유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AI 콘텐츠 제작 플랫폼 '에이크론', 디지털 트윈 설루션 '에이엔엔엑스'와 아리·캐논·소니·파나소닉 등의 방송 장비 시연과 체험이 진행됐다.
천지현 방송미디어진흥국장은 "이번 세미나가 방송업계에서 AI 기술 이해도와 제작 활용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AI 전환을 보다 적극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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