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스틴·두산 최민석, 6월 KBO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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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오른팔 투수 최민석(20)이 KBO리그 평균자책점 단독 1위와 다승 공동 1위로 치고 나가며 전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최민석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두산이 8-1로 완승하면서 최민석은 시즌 9승(2패)째를 수확해 애덤 올러(KIA 타이거즈)와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2026.7.5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LG 트윈스 오스틴 딘과 두산 베어스 최민석이 6월 한 달간 KBO리그에서 가장 빛난 선수가 됐다.
KBO 사무국은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를 기준으로 시상하는 2026 신한 SOL KBO 리그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수상자로 타자 부문 오스틴, 투수 부문 최민석이 각각 선정됐다고 6일 발표했다.
타자 부문 1위에 오른 오스틴은 6월 한 달간 WAR 2.05를 기록했다.
타점(34개), OPS(출루율+장타율·1.260) 부문 단독 1위는 물론 안타(34개)와 홈런(11개) 공동 1위 등 각종 공격 지표 최상위권을 휩쓸며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투수 부문에서는 두산의 상승세를 이끈 최민석이 WAR 1.63으로 생애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민석은 6월 선발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며 다승 공동 1위(4승), 평균자책점 1위(0.84),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위(0.84)로 마운드를 굳건히 지켰다.
두 선수에 대한 시상식은 7월 중 각 소속 구단의 홈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초 1사에서 LG 오스틴이 홈런을 날리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6.7.2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