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다음 상대' 오스트리아, 막강 화력으로 가나 5-1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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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병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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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으로 앞서는 득점 후 기뻐하는 미하엘 그레고리치(좌측)
    2-0으로 앞서는 득점 후 기뻐하는 미하엘 그레고리치(좌측)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다음 평가전 상대인 오스트리아가 가나를 상대로 5골을 퍼붓는 가공할 화력을 선보였다.

    오스트리아는 2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열린 가나와의 친선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이긴 바 있다.

    오스트리아는 이날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지 않고 가나를 압도했다.

    전반 13분 마르셀 자비처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포문을 연 뒤, 후반 6분 미하엘 그레고리치, 14분 슈테판 포슈가 잇달아 골을 터뜨렸다.

    후반 34분 카니 추쿠에메카와 추가시간 2분 니콜라스 자이발트의 쐐기포까지 더해지며 완벽한 승리를 장식했다.

    가나는 후반 32분 조던 아예우가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오스트리아의 거센 공세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오스트리아는 점유율(60%-40%)은 물론 슈팅 수(11-5), 유효 슈팅 수(7-1) 등 모든 지표에서 가나를 압도하며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가나를 제물로 예열을 마친 오스트리아의 다음 타깃은 홍명보호다.

    28일 밤 11시 영국 밀턴케인즈에서 코트디부아르와 역사적인 'A매치 1천번째 경기'를 치르는 한국 대표팀은 경기를 마치는 대로 곧장 오스트리아 빈으로 건너간다.

    홍명보호는 오는 4월 1일 오전 3시 45분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오스트리아와 사상 첫 맞대결을 펼치며 원정 2연전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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