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095' 김하성 2경기 연속 결장…송성문, 대주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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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김하성
    애틀랜타 김하성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최근 부진에 빠진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이틀 연속 벤치를 지켰다.

    김하성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경기에 결장했다.

    전날 보스턴 레드삭스 방문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던 김하성은 2경기 연속 벤치에 머물렀다.

    손가락 부상에서 회복해 지난 13일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김하성은 이후 12경기에 출전했으나 42타수 2안타, 타율 0.095의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결국 애틀랜타는 2경기 연속 김하성 대신 호르헤 마테오를 주전 유격수로 기용했다.

    마테오는 이날 4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리며 시즌 타율 0.319를 기록했다.

    13안타를 몰아친 애틀랜타는 신시내티를 8-3으로 꺾었다.

    송성문
    송성문

    [AP=연합뉴스]

    최근 4경기 연속 벤치를 지키던 송성문은 워싱턴 내셔널스 방문경기에서 대주자로 경기에 출전했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송성문은 8회초 2사 1, 2루에서 개빈 시츠가 몸맞는공으로 출루하자 대신 1루 주자로 나섰다.

    하지만 산더르 보하르츠가 내야 땅볼로 아웃돼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송성문은 8회말 수비에서 2루수로 나섰지만, 타격 기회는 갖지 못했다.

    올 시즌 15경기에서 교체 출장이 많았던 송성문은 시즌 타율 0.190(21타수 4안타)에 머물고 있다.

    7-5로 승리한 샌디에이고는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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