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타고 프로야구 시범경기 8만42명 입장…역대 일일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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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병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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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 야구팬들과 선수들이 국민의례하고 있다. 2026.3.1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지난 시즌 1천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프로야구가 올해도 시범경기부터 구름 관중으로 흥행을 예고했다.

    21일 프로야구 KBO리그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가 열린 5개 구장은 합계 8만42명이 입장했다.

    이는 지난해 3월 9일 시범경기에서 세운 종전 기록인 7만1천288명을 1만명 가까이 뛰어넘은 기록이다.

    이날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붙은 대구 경기는 2만3천860명이 입장해 구장을 개방한 좌석이 모두 들어찼다.

    또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의 잠실 경기(2만2천100명),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의 부산 경기(1만8천480명) 모두 관중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금은 야구 계절'
    '지금은 야구 계절'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7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시범경기. 2회 말 팬이 응원하고 있다. 2026.3.17 [email protected]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가 만난 인천 SSG랜더스필드는 개방한 관중석 9천700석 가운데 8천702명이 입장했고,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수원 경기는 9천석 중 6천900석이 찼다.

    지난 2024년 총 입장 관중 1천88만7천705명으로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의 '1천만 관중' 시대를 열었던 KBO리그는 지난해 1천231만2천519명으로 신기록을 썼다.

    올해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17년 만에 조별리그를 통과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그리고 시범경기부터 하루에 8만 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해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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