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곽빈, 대만전 선발 중책…대만은 실업팀 우완 린이웨이
작성자 정보
- 먹튀헌병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목록
본문
(오카자키[일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곽빈이 대만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하루 앞둔 2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투구 훈련을 하고 있다. 2026.9.20 [email protected]
(나고야=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우완 정통파 강속구 투수 곽빈(두산 베어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만과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 선발의 중책을 안고 등판한다.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은 21일 오후 6시 30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열리는 대만과 경기에 선발 투수로 곽빈을 20일 예고했다.
곽빈은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 평균자책점 1위(2.26), 탈삼진 1위(186개)를 달리는 우리나라의 가장 강력한 선발 카드다.
곽빈은 나고야로 넘어온 뒤 19일 실내 연습장에서 불펜에서 던져 대만전 선발 등판이 유력한 상태였다.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026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 곽빈 등 선수들이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미팅을 마치고 공식 훈련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9.15 [email protected]
류 감독은 대만과 경기가 아시안게임 5연패를 좌우할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보고 곽빈을 필두로 전 투수를 망라해 총력전으로 대만 타선에 맞설 예정이다.
대만은 왕옌청(한화 이글스), 린위민(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두 왼손 투수 대신 실업 야구팀 합작금고에서 뛰는 스무살의 우완 영건 린이웨이를 선발로 내보낸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투수를 내보내 혼선을 주겠다는 의도로 엿보인다.
대만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도 우리나라와 첫 경기 때 실업팀 투수를 선발 투수로 기용해 재미를 봤다.
이순철 SBS 해설위원은 "결국엔 우리 타자들이 얼마나 점수를 뽑아주느냐에 대만전 성패가 달렸다"며 "류지현 감독이 1번 타자로 누구를 기용할지, 투수 유형에 관계 없이 안정감 있게 타격하는 김도영을 어느 타순에 넣을지가 상당히 중요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