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송영한, LIV 골프 뉴욕 1R 24위…1위 니만과 8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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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안병훈과 송영한이 LIV 골프 뉴욕 대회(총상금 3천만 달러) 첫날 나란히 공동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베드민스터(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6번 홀(파4)에서 시작한 안병훈은 첫 홀부터 보기를 범하는 등 불안하게 시작했다.
15번 홀(파5)과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으나 막판 3번 홀(파4)과 4번 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내며 순위가 밀렸다.
송영한은 첫 홀인 15번 홀(파5) 더블 보기에 이어 18번 홀(파5)과 2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해 하위권으로 떨어졌으나 후반 들어 버디 3개를 몰아치며 타수를 복구했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김민규는 3오버파 74타로 공동 36위, 문도엽은 5오버파 76타로 공동 49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부산 대회에서 우승한 호아킨 니만(칠레)은 7언더파 64타로 루커스 허버트(호주), 이언 폴터(잉글랜드·이상 5언더파 66타)를 두 타 차로 제치고 단독 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지원 철수로 재정난을 겪는 LIV 골프는 올 시즌 이번 대회와 LIV 골프 인디애나폴리스(21일∼24일), LIV 골프 팀 챔피언십 미시간(28∼31일) 등 3개 대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현지 매체들은 최종 대회인 미시간 대회 개최가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LIV 골프는 6일 새로운 투자처를 확보했고 9월 중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