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농구 대표팀 진천선수촌 소집…월드컵 예선 준비 시작
작성자 정보
- 먹튀헌병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 조회
- 목록
본문
16명 중 11명 입촌…이현중·여준석 등은 8일부터 훈련 합류
(서울=연합뉴스) 1일 일본 오키나와현 아레나에서 열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4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선수들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이날 한국대표팀은 72-78로 졌다. 2026.3.1 [FI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최정예 멤버를 꾸려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예선을 향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 대표팀은 1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
대표팀은 오는 7월 열리는 2027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5∼6차전을 대비해 약 한 달간 강화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명단에는 해외파 '에이스' 이현중(나가사키)이 어김없이 이름을 올렸고, 여준석(시애틀)도 마줄스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합류했다.
또한, 직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이정현(소노), 이승현(현대모비스), 유기상(LG) 등 리그 정상급 자원들과 신예 에디 다니엘(SK)이 포함됐다.
부상에 따른 엔트리 변화도 있다.
애초 소집 명단에 포함됐던 허훈과 송교창(이상 KCC)이 부상으로 하차하면서 문정현(kt)과 박지훈(정관장)이 대체 발탁됐다.
안영준(SK) 역시 발목 수술로 합류가 불발돼 강성욱(kt)이 대신 이름을 올렸다.
이날은 대표 선수 16명 중 11명만 먼저 입촌했다. 이현중, 여준석, 최준용(KCC), 이정현은 오는 8일 훈련에 합류하며, 이원석(삼성)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2일 입촌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1일 일본 오키나와현 아레나에서 열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4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벤치에 있는 선수들이 응원하고 있다. 이날 한국대표팀은 72-78로 졌다. 2026.3.1 [FI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대표팀은 7월 3일(대만)과 6일(일본) 오후 7시 30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홈 2연전을 치른다.
이번 아시아 예선 1라운드는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향한 첫 관문이다.
1라운드 각 조 상위 3개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하며, 2라운드 성적에 따라 본선 진출권의 향방이 최종 결정된다.
한국은 1∼2차전 중국전 2연승 이후, 마줄스 감독 체제로 치른 3∼4차전에서 일본과 대만에 잇달아 덜미를 잡혔다.
현재 2승 2패로 일본에 이어 조 2위에 올라 있는 한국으로서는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5∼6차전이 2라운드 진출을 가를 중대한 분수령이다.
최종 출전 엔트리 12명은 경기 전날 테크니컬 미팅을 통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