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5타수 무안타 타율 0.276↓…송성문 대수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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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이정후(28)가 다시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14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은 당하지 않았으나 타구를 외야로 보내지 못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이 0.276(518타수 143안타)으로 떨어졌다.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선 이정후는 1회말 샌디에이고 선발 닉 피베타를 상대로 날카로운 땅볼 타구를 날렸으나 1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다이빙캐치에 잡혀 1루에서 아웃됐다.
3회말 2사 후에는 초구를 때렸으나 다시 1루수 땅볼로 잡혔다.
샌프란시스코가 2-6으로 뒤진 5회말 무사 1, 2루에서는 NC 다이노스 소속으로 뛰었던 좌완 투수 카일 하트와 상대했다.
샌프란시스코 주자들은 이정후 타석에서 더블스틸을 성공시켜 무사 2, 3루의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정후는 유격수 뜬공으로 잡혀 타점을 올리지 못했다.
이정후는 7회말에도 2루수 땅볼에 그쳤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 소속인 송성문(30)은 8회말 대수비로 출전했으나 타격 기회는 갖지 못했다.
6-4로 승리한 샌디에이고는 7연승을 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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