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아마추어 여자축구 2026 K리그 퀸컵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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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K리그 퀸컵' 정상에 오른 충북청주 선수단
    '2026 K리그 퀸컵' 정상에 오른 충북청주 선수단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충북청주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한 여자 아마추어 축구대회 2026 K리그 퀸컵 챔피언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충북청주가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2승 3무를 기록해 포항과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6 K리그 퀸컵은 K리그 전 구단 아마추어 여자 축구 29개 팀과 연맹연합팀 등 총 30개 팀, 430여 명이 참가해 12일부터 이틀간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첫날 정규라운드와 둘째 날 파이널 라운드로 진행됐고, 30개 팀은 5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정규라운드를 치른 뒤 조별 순위에 따라 파이널 라운드 A∼E그룹으로 편성해 경기를 치렀다.

    충북청주는 정규라운드에서 화성, 수원, 서울 이랜드를 차례로 꺾고 파이널A에 진출해 안산, 광주, 포항, 전남, 대전을 상대로 2승 3무를 기록하며 우승을 완성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K리그 퀸컵은 K리그 구단의 연고 지역과 연계한 대회 운영도 강화했다.

    각 팀은 최대 12명의 선수 등록 인원 중 9명 이상을 연고지 거주자로 구성해 연고지 선수 비율 93.1%를 기록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충북청주의 최다연이 차지했고 감독상은 충북청주의 이진원 감독에게 돌아갔다.

    최다득점상은 성가을(대구·10골)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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