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 1만5천명 경주로…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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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전국 축구 꿈나무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와 경주시축구협회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시민운동장, 스마트에어돔, 축구공원, 알천축구장에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800여개팀 선수와 관계자 1만5천여명이 참가한다.
연습구장으로는 안강·건천·외동·감포·화랑마을축구장과 형산강체육공원이 활용된다.
개회식은 대회 하루 전인 27일 오후 6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
시는 대규모 선수단과 학부모, 대회 관계자가 경주를 찾으면서 숙박시설과 음식점에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과 행사장 주변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식당·공중위생업소 점검과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대회 기간에 이동식 화장실, 급수시설을 지원해 선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전국에서 경주를 찾는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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