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토론토 베리오스, 결국 인대접합 수술…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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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대형 악재가 생겼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선발투수인 호세 베리오스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받아 장기간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베리오스는 팔꿈치 피로골절을 치유하기 위해 수술대에 올랐다.
그러나 수술 과정에 뼛조각이 인대를 심각하게 손상한 것으로 확인돼 인대접합 수술까지 받게 됐다.
이에 따라 베리오스의 회복 기간은 최소 12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빨라야 내년 시즌 후반기 복귀할 수 있고 늦으면 토론토와 계약 마지막 해인 2028시즌에야 돌아올 전망이다.
2021년 11월 토론토와 1억3천1천만달러에 7년 계약을 맺은 베리오스는 마운드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특히 그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30경기 이상 선발 등판하며 '머신'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하순 등판 경기에서 팔꿈치 통증을 느낀 베리오스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결국 포스트시즌에 출전하지 못한 베리오스는 토론토가 월드시리즈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7차전 접전 끝에 패하는 모습도 지켜봐야 했다.
베리오스는 겨우내 팔꿈치를 치료했지만, 올 스프링캠프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피로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막상 수술 도중에 인대까지 손상된 것으로 확인돼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토론토는 베리오스뿐만 아니라 맥스 셔저, 셰인 비버, 코디 폰세 등 선발투수들이 줄줄이 IL에 올라 있다.
전날까지 팀 성적도 21승 27패로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에서 공동 3위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