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유럽파 23명에 미토마는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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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일본 축구대표팀이 최종 엔트리 26명 중 23명을 유럽파로 채운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은 15일 도쿄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개막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큰 관심사였던 일본 축구의 '간판' 공격수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의 발탁은 끝내 불발됐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대회 기간 내 복귀가 어렵다는 의무 팀의 보고를 받고 고심 끝에 선발을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1997년생인 미토마는 A매치 31경기에서 9골 8도움을 올린 일본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다.
그러나 지난 9일 소속팀 브라이턴(잉글랜드) 경기 중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당하면서 결국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이번 26명의 최종 명단은 골키퍼 2명과 필드 플레이어로는 나가토모 유토(FC도쿄)가 유일한 J리거일 만큼 전력 대부분을 해외파로 채웠다.
유럽 전역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올 시즌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에서 무려 25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을 예약한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와 지난 시즌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공식전 33골을 폭발한 마에다 다이젠이 포함됐다.
프랑스 랭스의 이토 준야,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이토 히로키, 잉글랜드 리버풀의 엔도 와타루, 네덜란드 아약스의 '수비 듀오' 도미야스 다케히로와 이타쿠라 고 등 핵심 자원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서는 일본은 F조에 속해 네덜란드, 튀니지, 스웨덴을 차례로 상대한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8강 이상의 성적을 노린다.
◇ 일본 축구 대표팀 월드컵 최종명단(26명)
▲ 골키퍼(GK) = 오사코 게이스케(히로시마) 스즈키 자이온(파르마) 하야카와 도모키(가시마)
▲ 수비수(DF) = 나가토모 유토(FC도쿄) 다니구치 쇼고(신트트라위던)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약스) 세코 아유무(르아브르) 스가와라 유키나리(베르더 브레멘) 스즈키 준노스케(코펜하겐) 와타나베 쓰요시(페예노르트) 이타쿠라 고(아약스)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
▲ 미드필더·공격수(MF·FW) =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털 팰리스) 고토 게이스케(신트트라위던)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나카무라 게이토(랭스) 다나카 아오(리즈) 도안 리쓰(프랑크푸르트) 마에다 다이젠(셀틱) 사노 가이슈(마인츠) 시오가이 겐토(볼프스부르크) 스즈키 유이토(프라이부르크) 엔도 와타루(리버풀) 오가와 고키(네이메헌)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 이토 준야(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