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발급된 키움 로젠버그 비자…계약기간 절반 이상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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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6주짜리 부상 대체 계약을 체결하고도 행정 절차 때문에 한국에 들어오지 못했던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왼팔 투수 케니 로젠버그의 비자가 뒤늦게 발급됐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12일 "로젠버그의 비자가 미국 현지 날짜 기준으로 11일 발급됐다"며 "우리 시간으로 14일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키움 소속으로 뛰다가 골반 부상으로 한국을 떠났던 로젠버그는 키움 외국인 투수 네이선 와일스의 부상으로 6주 단기 계약을 맺었다.
계약한 날짜는 지난달 21일이지만, 국내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사증 발급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한국 총영사관의 비자 발급이 늦어져 하염없이 대기했다.
보통 KBO리그에 운동선수 비자를 받고 오는 선수는 행정 절차를 단축하기 위해 일본에 있는 한국 총영사관에서 발급받는다.
그러나 일주일가량 되는 일본의 '골든위크'가 겹쳐 키움은 로젠버그의 비자 발급을 미국에서 진행했다.
로젠버그가 한국에 들어오는 14일은 6주짜리 계약으로부터 25일째다.
전체 계약 기간(42일)의 절반 이상이 지나고서야 팀에 합류하는 것이다.
키움 구단은 로젠버그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시차 적응 과정을 거친 뒤 등판 날짜를 잡을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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