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서 43년 만에 7타자 연속 볼넷 허용…최장 타이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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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43년 만에 7타자 연속 볼넷 출루 기록이 나왔다.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 신시내티 레즈 마운드가 이런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겼다.
피츠버그는 5-3으로 앞선 2회말 공격에서 1사 후 세 명의 타자가 잇달아 볼넷을 골라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4명의 타자가 연달아 볼넷을 얻어 밀어내기로만 4점을 거저 냈다.
신시내티 선발 투수 레트 로더가 만루 위기에서 강판하고 배턴을 받은 코너 필립스가 볼넷 4개를 헌납해 두 투수가 7타자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했다.
피츠버그는 이어진 만루에서 땅볼로 1점을 추가해 2회에만 안타 하나 없이 5점을 보태 17-7로 크게 이겼다.
MLB닷컴이 통계회사 엘리어스 스포츠뷰로의 기록을 인용해 소개한 내용을 보면, 역대 최장인 7타자 연속 볼넷 허용은 통산 세 번째로 1909년 워싱턴 세네터스, 1983년 피츠버그 투수들에 이어 43년 만에 신시내티 투수들이 오명을 썼다.
한 이닝에 안타 없이 5점 이상을 내준 것도 1994년 시애틀 매리너스 이래 3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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