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황인재, 2∼3월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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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2026시즌 첫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는 포항 스틸러스 골키퍼 황인재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황인재가 2026시즌 2∼3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달의 세이브'는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펼친 선수에게 준다.
두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80%)과 링티 공식몰(20%)에서 팬 투표를 해 수상자를 정한다.
올 시즌 2∼3월 '이달의 세이브'는 K리그1 1∼5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후보에는 황인재와 함께 대전하나시티즌 이창근이 이름을 올렸다.
황인재는 5라운드 부천FC전 후반 38분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한지호의 슈팅을 선방했다.
이창근은 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 전반 35분 무고사의 강력한 헤딩슛을 막아냈다.
투표 가중치 환산 결과 황인재는 58.3점(3천684표)을 받아 41.7점(3천155표)을 얻은 이창근을 제쳤다.
황인재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준다.
연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의 친필 사인이 담긴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해 기부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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