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소노, 연장 끝에 현대모비스 잡고 9연승 질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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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초 전 나이트 자유투 3득점으로 연장행…연장전서는 켐바오 맹활약

    KCC는 허훈 부상 이탈에도 3연패 탈출…7위 kt와 1.5경기 차

    고양 소노 선수들
    고양 소노 선수들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9연승으로 늘리며 '봄 농구' 굳히기에 들어갔다.

    소노는 2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0-86으로 이겼다.

    지난달 14일 현대모비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9연승을 질주한 소노는 26승 23패로 5위를 지켰다.

    9연승은 이번 시즌 프로농구 10개 구단을 통틀어 최다 연승 기록이며, 소노 구단 역사상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아울러 소노는 홈 경기에선 10연승을 내달렸고,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선 4연승을 거뒀다.

    반면 원정 10연패 늪에 허덕인 현대모비스는 8위(17승 31패)에 머물렀다.

    소노 케빈 켐바오의 슛
    소노 케빈 켐바오의 슛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쿼터에만 네이던 나이트(12점)와 케빈 켐바오(10점)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소노가 28-16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2쿼터 초반에도 분위기를 이어 나간 소노는 켐바오의 3점 슛으로 7분여를 남기고 39-20으로 벌려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현대모비스의 거센 추격전이 펼쳐진 가운데 소노의 공격 성공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실수도 겹치며 44-38로 격차가 좁혀진 채 전반이 끝났다.

    후반 들어서도 근소한 열세에서 견제하던 현대모비스는 3쿼터 2분 40여 초를 남기고 57-55로 전세를 뒤집었고, 쿼터 종료 직전엔 서명진의 버저비터 3점포가 꽂혀 64-61로 앞섰다.

    4쿼터 내내 끌려다니던 소노는 종료 2분 31초 전 이정현의 3점 슛으로 76-77로 좁혔으나 이후 좀처럼 점수를 더하지 못한 채 20.6초를 남기고 레이션 해먼즈에게 골밑슛을 내줘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0.8초를 남기고 나이트가 3점 슛 동작에서 얻어낸 자유투 3개를 모두 넣어 79-79로 균형을 맞춰 극적으로 연장전이 성사됐다.

    소노의 네이던 나이트
    소노의 네이던 나이트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장전에서도 양 팀이 5차례의 역전, 3번의 동점을 주고받으며 접전이 이어지다가 막판에 켐바오를 앞세운 소노 쪽으로 흐름이 기울었다.

    켐바오는 1분 14초를 남기고 자유투 2득점으로 87-86으로 재역전을 만들어냈고, 30초 전엔 2점 슛을 추가해 89-86을 만들어 소노가 승기를 잡았다.

    12.5초가 남았을 땐 임동섭이 상대 파울에 따른 자유투 2개 중 하나를 넣어 4점 차로 벌렸고, 그대로 소노의 승리로 혈투가 마무리됐다.

    나이트가 32점 16리바운드, 켐바오가 연장전 8점을 포함해 31점 7리바운드를 폭발했고, 이정현도 더블더블(14점 12어시스트)을 작성해 '삼각 편대'가 소노의 질주를 이끌었다.

    현대모비스에선 해먼즈가 25점 6리바운드, 서명진이 16점 7어시스트, 박무빈이 15점 7어시스트로 분전했다.

    KCC의 최준용과 삼성의 케렘 칸터
    KCC의 최준용과 삼성의 케렘 칸터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부산 KCC가 서울 삼성을 100-81로 완파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25승 24패의 6위 KCC는 7위 수원 kt(23승 25패)와의 격차를 1.5경기로 늘렸다. 소노와 KCC의 승차는 1경기다.

    반면 7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은 13승 35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9위 대구 한국가스공사(15승 33패)와는 2경기 차로 벌어져 5시즌 연속 꼴찌 가능성이 더 커졌다.

    KCC의 숀 롱이 24점 11리바운드, 최준용이 22점 5어시스트, 송교창이 13점을 올렸다.

    핵심 가드 허훈이 1쿼터 중 상대 선수와 부딪히며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으로 이탈한 것은 KCC로선 우려로 남았다.

    허훈 공백에 투입된 식스맨 최진광이 34분가량 소화하며 9점 8어시스트를 기록,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삼성에선 케렘 칸터가 27점 18리바운드 6어시스트, 한호빈이 14점, 저스틴 구탕이 12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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