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리그 1위 / 최근 5경기 5승)
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와 튀랑을 전방에 배치하여 상대 수비를 끊임없이 흔드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라우타로는 박스 내에서의 위치 선정과 순간적인 턴 동작이 뛰어나 좁은 공간에서도 슈팅 각을 만들어내는 해결사 역할을 수행합니다. 튀랑은 사이드와 중앙을 오가며 볼을 받아주고, 수비 라인을 끌어내리는 역할을 동시에 맡고 있습니다. 바렐라는 오른쪽 하프 공간을 책임지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전환 상황에서 전진 패스와 세컨 라인 침투를 통해 공격의 두 번째 화력을 담당합니다. 인터밀란은 이번 시즌 35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 중으로, 공격 퍼포먼스에서 가장 위력적인 팀이라는 인식이 확고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화력 앞에서 볼로냐의 포백 수비가 90분 내내 안정된 라인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습니다. 또한, 인터밀란은 드리블 능력이 뛰어난 사마르지치를 슈퍼서브로 보유하고 있어 후반 막판에 투입될 경우 볼로냐의 수비 조직을 쉽게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결국 인터밀란은 선발 자원뿐만 아니라 벤치 자원까지 포함하여 공격 루트와 득점 기대값에서 볼로냐를 확실히 앞서는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볼로냐 (리그 10위 /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
볼로냐는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하며, 달링가가 최전방에서 마무리를 담당합니다. 달링가는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과 원터치 마무리에 강점을 지닌 선수로, 크로스나 컷백이 정확히 들어왔을 때 골 결정력을 발휘합니다. 그러나 하프라인 아래에서 강한 압박을 받을 경우 볼 터치 횟수가 줄어들고 박스 안에서 고립되는 약점이 드러납니다. 오르솔리니는 오른쪽 측면에서 안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이 뛰어난 윙어로, 왼발 기반의 커트인과 1대1 돌파를 통해 슈팅 찬스를 만들어내는 데 능합니다. 모로는 더블 볼란치 구간에서 빌드업의 축이 되는 미드필더로, 중거리 패스와 전진 패스로 경기를 조율하지만, 전방 압박을 강하게 받을 경우 첫 터치와 패스 선택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볼로냐는 기본적으로 짧은 패스를 통해 후방에서 전개하지만, 인터밀란의 압박이 동시에 걸리면 빌드업 라인이 쉽게 눌릴 가능성이 큽니다. 포백 수비라인은 하프스페이스와 측면을 동시에 방어해야 하므로, 인터밀란의 윙백과 하프 스페이스 침투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볼로냐는 오르솔리니를 앞세운 역습 상황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수비적인 안정성을 유지하기에는 부담이 큰 매치업입니다.
이 경기는 전형적인 “공격 완성도와 벤치 깊이에서 앞서는 팀이 홈에서 상대 포백을 얼마나 오래 두들길 수 있느냐”의 싸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밀란은 35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 루트가 다양하며, 라우타로와 튀랑의 조합에 바렐라의 세컨 라인 침투가 더해져 상대 박스 주변에서 끊임없이 슈팅 찬스를 생산합니다. 반면 볼로냐는 모로를 중심으로 후방 빌드업을 시도하지만, 인터밀란의 전방 압박이 강하게 걸릴 경우 달링가까지 볼이 매끄럽게 전달되지 못하는 구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볼로냐가 라인을 올리면 인터밀란의 뒷공간 침투에 노출되고, 라인을 내리면 하프스페이스와 박스 앞 공간을 내주며 세컨 찬스 슈팅을 허용하는 딜레마에 빠질 가능성이 큽니다. 인터밀란은 후반에 사마르지치 같은 드리블러를 투입해 체력이 떨어진 볼로냐 수비를 상대로 1대1 돌파와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 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반면 볼로냐는 오르솔리니의 한 방과 세트피스 상황 정도가 득점 루트로 남지만, 정규 시간 내내 그 변수가 반복적으로 만들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전술 완성도, 화력, 벤치 깊이를 모두 고려했을 때, 볼로냐의 포백 수비가 인터밀란의 공격 퍼포먼스를 전·후반 90분 내내 견뎌내기는 매우 어려운 매치업입니다.
결과 예측
인터밀란 승
베팅 요약 및 추천
승: 인터밀란 승
핸디: 핸디 승
언더오버: 오버
이 경기는 수비 안정성 싸움이 아니라,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느냐”를 볼로냐에게 묻는 흐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밀란은 라우타로와 튀랑의 움직임, 바렐라의 왕성한 활동량, 사마르지치의 슈퍼서브 카드까지 더해져 90분 내내 공격 압박의 강도를 유지할 수 있는 팀입니다. 볼로냐도 오르솔리니를 중심으로 반격을 노리겠지만, 포백 수비라인이 인터밀란의 다양한 공격 패턴을 전후반 내내 버티기에는 부담이 클 것입니다. 결국 리그 1위 화력을 앞세운 인터밀란이 홈에서 경기 주도권을 움켜쥐고 득점까지 연결하며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