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FIBA(w)】 9월29일 미국(w) vs 세르비아(w)

헌병대장 0 381 2022.09.29 09:00




■ 미국 (FIBA 랭킹 1위)

조 1위를 확정 짓고 보스니아와 치른 마지막 조별 예선. 예상대로 모든 것을 압도하며 62점 차 대승을 거뒀다. 야투 성공률이 65.8%, 2점 성공률 69.8%, 3점 성공률 50%로 정말 말도 안되는 슈팅 정확도와 타점을 선보인 경기였다. 리바운드도 23개를 더 잡아내면서 리바운드 싸움까지 깔끔하게 가져갔다. 주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제일 많은 경기 시간을 소화한 플럼(SG)이 3점슛 2개 포함, 20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리딩 가드 ’그레이(G)가 3점슛 4개 포함, 16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백코트와 외곽을 책임졌다. 그 외에도 윌슨(F), 토마스(PF), 존스(C), 오스틴(C), 스튜어트(PF) 등이 20분 내외로 경기에 나서면서 두 자릿수 득점을 이어갔다. 8강 전을 대비해 확실하게 모든 선수들의 경기 감각과 득점 감각을 끌어올리고 시험해볼 수 있던 경기. 다음 이빨 빠진 세르비아와의 8강전. 세르비아의 강점인 골 밑은 미국에 열세.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외곽 능력도 갖추지 못한 전력. 미국을 상대로 판을 뒤집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이다.


■ 세르비아 (FIBA 랭킹 10위)

프랑스와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 골 밑과 외곽 모두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6점 차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을 이뤄냈다. 리바운드싸움에서는 세르비아가 앞섰다. 프랑스를 상대로 리바운드를 19개나 잡아내면서 높이에서 우위를 가져갔다. 이번 경기 두 팀 모두 2점 19개로 동률 오히려 3점은 프랑스가 7개를 성공하며 5개를 성공한 세르비아보다 앞섰다. 하지만 세르비아의 영리한 ‘앤드원 플레이가 ’경기 결과를 바꿔놨다. 자유투로 3득점에 그친 프랑스에 비해 세르비아가 자유투로 15득점을 챙기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앤더슨(PG)이 3점슛 2개 포함, 18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 노기치(SF)가 3점슛 2개 포함, 17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내, 외곽에서 활약했다. 크라이슈니크(C)는 12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프랑스를 상대로 골 밑과 페인트 존에서 우위를 보였다. 다음 경기 세계 최강 미국. 강점인 골 밑도 미국에게 큰 위협이 되지 못할 것이다. 그나마 차이를 가져갈 수 있는 외곽도 큰 강점이 없고 오히려 미국에게 열세인 상황. 이번 경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 베팅 방향

최강 미국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내, 외곽에서 활약할 자원들이 너무 많다. 모두 득점력과 개인 역량이 뛰어난 자원들. 더하여 팀워크까지 최상. 조별 예선을 거치면서 미국의 약점을 찾을 순 없었다. 모든 선수들이 득점을 올리면서도 이번 조별 예선 경기 야투 성공률이 55.1%에 달한다. 8강에 올라온 모든 팀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1위다. 내, 외곽 모든 곳에서 세르비아가 미국을 상대로 경기를 뒤집을 수 있을 만한 요소를 찾을 수 없는 상태다. 이번 경기 미국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 3줄 요약

[일반] 미국 승

[핸디캡 / -] 업데이트 예정

[언더오버 / ] 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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