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F】 9월28일 카타르 vs 칠레

카타르

카타르는 캐나다에 패배했다. 카타르는 크로아티아 U23팀과의 평가전에서 대패 이후 캐나다에도 완패했다. 벌써부터 일각에서는 개최국으로써 16강 진출에 실패할 역대 두번째 팀이 될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수많은 평가전에도 경기력 상승이 보이지 않는다. 아피프와 알리는 분명히 서아시아에서 이란의 타레미와 아즈문을 제외하면 최고의 공격 조합이지만 기대만큼 골을 뽑지 못하고 있고 부디아프의 중원 존재감도 미비하다. 무엇보다 수비 라인이 전혀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칠레

칠레는 모로코에 무릎을 꿇었다. 칠레는 중립국에서 펼쳐진 모로코와의 평가전에서 완패했다. 모나코의 공격수인 베테랑 산체스와 볼로냐의 메델을 비롯해 비달과 브레레턴, 풀가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출전했는데 인상적인 경기력을 하지 못했다. 월드컵 진출에도 베테랑들을 모두 소집했기에 아쉬운 결과다. 그래도, 전력상으로는 분명히 경쟁력이 있다. 

칠레의 승리를 본다. 카타르는 역대 어느 개최국보다도 많은 평가전을 치루며 월드컵을 준비했는데 팀으로써 안정감이 떨어진다. 아피프의 개인 돌파에 의한 골을 노리겠지만 풀가의 보호속에 메델이 버틸 칠레의 수비 라인을 넘기 어렵다. 아랑구이산도발의 공격 작업속에 산체스가 상대 수비를 넘어설 칠레가 카타르에게 연패를 안길 것이다. 카타르가 공격적으로 임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칠레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