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9월25일 대전시티즌 vs 경남FC

◈대전 (리그 3위 / 패무승무승)

최근 다시 좋은 흐름을 찾았다. 앞선 리그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하고 있는 중. 특히, 이전 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1-0 신승을 따내며 ""2위"" 안양을 승점 2점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이민성 감독도 ""힘든 상황에서 선수들이 투지를 발휘해 승점 3점을 따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가장 큰 수확은 리그 9경기만에 무실점을 거뒀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주장"" 조유민(DF), 변준수(DF)가 국가대표팀 차출로 인해 빠진 상황에서 굉장한 집중력을 발휘했다. ""No.1 골키퍼"" 이창근(GK)이 부상에서 돌아왔으며, 언급한 전력들의 빈 자리는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한 김재우(DF), ""베테랑"" 권항진(DF)이 메웠다. 여기에 ""핵심 1선"" 윌리안(FW)도 부상에서 돌아와 이전 경기 벤치에 앉았다. 윌리안의 부상 이후 ""주력 1선"" 카이저(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도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 이번 일정에서는 두 용병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겠다.

◈경남 (리그 5위 / 패패승패승)

최근 분위기는 좋지 못했으나, 이전 경기에서 서울이랜드에게 승리를 따내며 극적으로 기사회생에 성공했다. 해당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했다면 ""5위"" 자리가 위험했던 상황이기에 이번 시즌을 통틀어 가장 중요했던 승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가지로 악재가 겹쳐 있습니다. 시즌 내내 가장 많은 부상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선 부천과의 경기에서는 초유의 ""대리 퇴장"" 사태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뒤숭숭한 상황. 진짜 퇴장자인 이광진(MF)외에 대리 퇴장자인 김영찬(DF)도 이전 경기에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여기에 용병들의 상태도 심상치 않은 상황. ""핵심 1선"" 티아고(FW, 최근 7경기 0골 0도움)는 한 달 째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으며, ""신입 용병"" 카스트로(FW)와 헬리라도(FW)도 컨디션이 온전치 못한 상황. 이전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대전을 상대로 멀티 득점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대전은 이전 경기에서 안양에게 무실점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상황. 특히나 핵심 전력들의 부상 복귀가 어느때보다 반갑다. 반면 경남은 이전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기는 했으나, 여전히 악재들이 겹쳐 있어 팀 컨디션이 온전치 못하다. 이번 일정도 대전의 승리가 예상된다. 여기에 경남 용병들의 폼이 좋지 못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저득점 페이스의 언더(2.5 기준) 선택지가 낫겠다.

◈추천 배팅

[[승패]] : 대전 승

[[핸디]] : -1.0 대전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