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2021년 9월4일 애리조나 vs 시애틀 해외야구분석

애리조나(매디슨 범가너 7승9패 4.37)

매디슨 범가너 투수는 직전경기(8/30)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5이닝 7피안타 4볼넷 3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5) 원정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6이닝 6피안타(2홈런) 3볼넷 5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21경기 6승9패, 9경기 QS 기록이며 6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상황. 올시즌 21차례 등판중 13경기에서 NL 우승 청부사 로서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 투수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나머지 8경기에서는 떨어진 구속 때문에 기대에 못미치는 투구내용을 보였던 상황. 또한, 마이너리그에서 점검의 시간을 보낸 이후 9경기 등판에서 3승3패, 6경기 QS를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2경기 제구가 흔들리며 2연속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는 것은 불안요소. 올시즌 홈에서 4승3패 3.90,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시애틀(타일러 앤더슨 6승9패 4.06)

타일러 앤더슨 투수는 직전경기(8/29) 홈에서 캔자스 상대로 7이닝 8피안타(2홈런) 무사사구 6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3)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5.1이닝 8피안타 1볼넷 4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4경기에서 6승9패, 9경기 QS 기록. 올시즌 피홈런의 증가와 승운이 없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지만 24차례 등판중 19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고 트레이드 이후 최근 6경기에서도 자신의 몫을 해냈던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4승5패 4.79,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4.50 기록이 있다. 

2연패에 빠져 있지만 마이너리그를 다녀온 이후 9경기중 7경기에서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선보이고 있는 범가너 투수이며 2연패를 당한 경기가 모두 원정에서 등판 이였다는 것을 체크해야 한다. 범가너 투수가 자존심 회복을 위한 집중력 높은 투구내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애리조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