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NPB】 2021년 8월 29일 ​​​​오릭스 vs 소프트뱅크 야구분석

헌병대장 0 559 2021.08.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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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글렌 스파크맨 1경기 승패없이 4.50)

글렌 스파크맨 투수는 NPB 무대 데뷔전 이였던 직전경기(8/18) 중립구장 경기에서 니혼햄 상대로 4이닝 3피안타 1볼넷 3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글렌 스파크맨 투수는 2017년 토론토 소속으로 MLB에 데뷔했고 2019년 캔자스 소속으로 4승11패, 31경기(선발 23경기)에 나와서 평균자책점 6.02를 기록한 우완 투수. 평균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다양한 구종과 완급조절 능력이 좋고 빅리그에서는 통산 4승의 성적에 불과하지만 마이너리그 에서는 23승19패 4세이브, 101경기(선발 63경기)에 나와서 평균자책점 2.88의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또한, 평가전 2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예열을 끝내고 마운드에 올라온 NPB 무대 데뷔전에서 나쁘지 않은 땅볼유도 능력을 보여준 상황. 

 

 

소프트뱅크(와다 츠요시 4승5패 4.52)

와다 츠요시 투수는 직전경기(7/11)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3.1이닝 3피안타 1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7)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5이닝 9피안타 2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4경기 4승5패, 4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패, 13.2이닝 6실점의 기록. 와다 츠요시 투수는 81년생 베테랑 죄완 투수. 퍼시픽리그 다승 1위, 탈삼진 4위를 기록한 2016시즌 모습과 같은 강력한 힘을 사라졌고 올시즌 14경기 등판중 8경기에서 타자 타이밍을 빼앗는 노련한 마운드 운영 속에 자신의 몫은 해냈으며 6경기에서는 실점이 늘어나며 흐르는 세월은 막지 못했던 모습.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승, 1.65 기록이 있다. 

 

글렌 스파크맨 투수가 NPB 무대 데뷔전에서 나쁘지 않은 땅볼유도 능력을 보여줬지만 실투성 투구도 몇차례 나왔다는 것이 불안 요소가 된다. 또한, 와다 츠요시 투수 올시즌 상대전에 강점을 보였고 휴식과 점검을 병행하면서 컨디션을 많이 끌어 올리고 표적 등판에 나서는 상황. 소프트뱅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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