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3월13일 LA레이커스 vs 인디애나 해외농구분석

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3/4)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20-1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04-11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4승13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앤써니 데이비스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미한 발목부상으로 보호 차원에서 결장한 르브론 제임스의 공백을 메울수 없었던 경기. 카일 쿠즈마(25득점, 13리바운드), 데니스 슈뢰더(28득점, 9어시스트), 몬트레즐 해럴(26득점, 12리바운드)의 분전이 나왔지만 원투 펀치의 결장 공백을 벤치에서 끌어다가 메우다 보니 세컨 유닛의 생산성이 이전 경기들과 달리 현저히 떨어졌던 상황. 또한, 2경기 연속 상대에게 높은 3점슛 성공률을 허락하는 LA레이커스 답지 않은 외곽 수비력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인디애나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3/5) 홈에서 덴버 상대로 103-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4)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4-111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19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마일스 터너(22득점, 12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도만타스 사보니스(10득점, 10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비효율적인 공격력을 보였던 탓에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원인을 제공한 윙 자원들의 적극성이 결여 된 리바운드 참여가 나타나는 가운데 승부처에 요키치를 막아내지 못했던 상황. 또한, 부상에서 돌아온 맥 더멋(20득점)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벤치 에이스 제레미 램의 야투(1/9) 침묵으로 세컨 유닛 대결에서도 밀렸던 패배의 내용.

앤써니 데이비스가 정상 가동될수 없지만 재충전을 끝낸 르브론 제임스가 팀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리그 상위권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LA레이커스가 위기를 극복할 것이다. LA레이커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지난시즌 상대전에서는 인디애나가 시리즈 2경기를 스윕했다. 2경기 모두 접전 승부 끝에 최종 5점차 이내 재역전승을 거뒀다.(1차전 3점차 승리, 2차전 5점차 승리) 또한, 장기 부상자 명단에 있는 T.J. 워렌과 캐리스 르버트를 제외하고는 부상자가 없는 전력을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운영할수 있는 상황.

핸디캡 => 패

 언더&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