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한국프로농구] 2월3일 고양오리온스 vs 창원LG KBL중계

헌병대장 0 339 2021.02.0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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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31)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88-7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0)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81-83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15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데빈 윌리엄스와 교체가 확정 되면서 이날 경기가 고별전이 될 가능성이 높았던 제프 위디(16득점, 9리바운드)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력을 선보였고 이대성(20득점, 7어시스트 9리바운드 3스틸)이 공수에서 맹활약 했던 경기. 100%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한 한호빈(16득점)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할수 있었고 이승현은 수비에서 높은 존제감을 보였던 상황. 또한, 상대의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연결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창원LG는 직전경기(1/31) 홈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73-8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75-7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24패 성적. 인천전자랜드 상대로는 팀 공격의 출발이 되는 김시래가 1경기 결장후 복귀했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고 리바운드 싸움(21-35)에서 너무 크게 밀렸던 경기. 테리코 화이트의 출전 시간에는 높이가 낮아지는 약점을 토종 빅맨들이 보완해주지 못했고 볼 핸들러들이 스틸을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했던 상황. 또한, 백코트 자원들이 스크린을 받지 못하고 본인 스스로의 힘으로만 돌파를 해야 하는 장면이 많았다는 것도 빠른 개선이 필요해 보였던 패배의 내용.


창원LG는 김시래가 100% 컨디션이 아니며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 도중 토종 빅맨 박정현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정희재가 있지만 이승현, 허일영에 대한 수비 매치업이 걱정되는 상황이며 오리온이 이종현을 함께 투입하는 빅 라인업을 들고 나왔을때 높이 싸움에서 절대적 열세를 피할수 없게 된다. 고양 오리온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원정에서 90-72 승리를 기록했다. 이대성(23득점)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있었고 제프 위디(15득점, 8리바운드, 2스틸, 2블록)이 높이의 힘을 선보이며 캐디 라렌 봉쇄에 성공한 경기.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는 이승현(17득점)이 서민수와 1대1 공격에서 우위를 점령하며 쉬지 않고 득점 퍼레이드를 이어갈수 있었고 한호빈은 이대성의 휴식 구간을 책임졌던 상황. 반면, 창원LG는 전반전(40-42) 까지는 대등한 경기 흐름을 보였지만 3쿼터 3분여를 남기고 주전 포인트가드 김시래가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서 백코트 운영에 제약이 생겼던 것이 코트밸런스가 무너지는 이유를 제공한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원정에서 86-80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23득점, 13리바운드)과 리온 윌리엄스(14득점, 7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공수의 활동량에서 앞섰던 경기. 김시래(14득점, 10어시스트)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포인트가드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령했으며 정희재(16득점, 3점슛 4개)가 3점슛을 고비때 마다 림에 꽂아 넣었던 상황. 반면, 고양 오리온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이승현(18득점, 10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백스텝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던 제프 위디(2득점, 4리바운드)의 느린 스피드가 문제가 되었고 연속경기 일정에 있었던 탓에 3,4쿼터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홈에서 85-77 승리를 기록했다. 제프 위디가 부상 복귀전 보다 가벼워진 몸놀림을 선보이면서 골밑 수비가 강화 되었고 이대성(25득점)의 득점이 폭발한 경기. 반면, 창원LG는 캐디 라렌(30득점, 7리바운드)와 리온 윌리엄스(12득점, 6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저조한 야투(34.7%)와 3점슛(24.1%) 성공률이 나타났고 3쿼터(12-24) 턴오버 이후 손쉬운 실점을 허용한 경기. 자신감이 떨어진 김시래의 야투(3/10)와 3점슛(0/4)이 림을 벗어났으며 캡틴 강병현은 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새롭게 오리온의 유니폼을 입게 되는 윌리엄스는 2m6의 빅맨 자원이다. 기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볼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던 만큼 당분간은 디드릭 로슨의 휴식구간을 책임지는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디드릭 로슨이 리온 윌리엄스와 매치업에서 고전했던 기억이 오리온 입장에서는 불안요소가 된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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