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국내편]

WKBL

썸 - KB

기준점 150을 줘도 오바를 가려고 맘을 먹었던 경기

146.5 ?  오바 ㄳ.. @1.8

W-KOVO

톨게이트 - 노가다

노가다는 너무 기복이 심한팀이다. 황민경-고예림 자리에서의 기복은 팀 전체의 기복으로 이어지고있다.

루소와 양효진의 경기력은 괜찮은편이고, 특히 루소가 상당히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완전한 봄배구페이스로 경기리듬을 끌어올리고있는 도공의 주전선수들이 보여주는 공수밸런스를 뛰어넘기엔

부족해보인다. 

하지만, 오늘상대가 언제든지 터지기시작하면 폭발력이있는팀인 노가다라는점을 감안하면

핸디나 언오버는 손을빼는게 합리적으로 보인다/

톨게이트 일반승. @1.6

LCK SPRING

HLE - BRO

프레딧브리온의 담원전 승리는 한 판의 이변에 불과할거라는 생각이 제일 많이든다.

전 라인에 걸쳐 기량적인 측면이나 경기감각적인 측면에서, 초비-데프트라는 카드가 확고해진 이상

그 부담은 브리온의 정글러 엄티가 풀어나가기엔 많은 난해함이 따를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가능성이 보이는곳은 탑라인인데, 그말은 거꾸로 하면

HLE의 정글러 아서가 탑만 잘 봐주면 게임의 변수가 거의 없다는 뜻이 되기도 한다.

HLE의 2:0 완승을 예상한다 @1.6

DK - GEN G

DK는 브리온전 패배이후 아프리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일단 놀랜 분위기를 가라앉힌 상태

하지만 아프리카가 이길수있었던 틈이 꽤 있었음에도 , 다른요소들로 인해 졌다는걸 감안하면

여전히 DK의 경기력이 예전같은 파괴력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보인다.

특히 바텀에서의 기댓값의 차이가 꽤나 큰 편인데, 고스트-베릴 V 룰러-라이프 구도에서

라이프의 넓은 챔프폭은 DK입장에서 여러모로 골머리를 앓게 될것으로 보이고

탑 역시, 최강의 탑라이너로 손꼽힘에 손색없는 기량을 보여주고있는 라스칼이 부담되는건 어쩔수가 없다.

특히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한 변수가 생각이 나는데, 칸 처럼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들에게서 보이는

공통점인 특정한 상황에 대한 습관적인 방심. 거기서 변수가 발생한다면 게임은 걷잡을수 없이 흐를텐데

그 위험한 장면의 출현가능성은, 라스칼보단 칸쪽에서 나올 확률이 높다고 본다. 

젠지가 담원기아를 상대로, 승리를 챙겨갈수 있는 요소가 좀 더 보인다고 생각은 된다.

젠지의 승리 , 안전하게 간다면 +1.5 세트핸디가 될것  

성투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