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1월2일 브루클린 vs 애틀랜타

브루클린은 직전경기(12/31) 홈에서 애틀랜타 상대로 145-141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2/29)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1-11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2패 성적. 애틀랜타 상대로는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이 58득점을 합작하면서 동부컨퍼런스 최고의 원투 펀치 위력을 선보였고 센터 재럿 앨런이 수비에서 힘이 되어주는 가운데 가드진과 포워드 라인의 픽&롤 플레이에서 찰떡궁합을 보여준 경기. 스펜서 딘위디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빠른 스피드가 동반 된 공격적인 농구를 펼쳤고 베스트5가 적극적인 리바운드에 참여하는 성실한 모습이 나타났던 상황. 또한, 지난시즌 듀란트, 어빙이 없는 브루클린의 1옵션 이였던 캐리스 르버트가 세컨 유닛을 이끄는 가운데 조 해리스(23득점, 3점슛 6개)의 외곽포도 폭발했으며 두터운 선수층 덕분에 로테이션 운영에 탄력이 생긴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애틀랜타는 직전경기(12/31)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41-14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9)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28-120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승1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존 콜린스가 30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트레이 영(30득점, 11어시스트)의 야투도 불을 뿜었지만 클러치 타임에 카이리 어빙을 제어하지 못했고 수비를 생각하지 않았던 화력전 대결 구도를 선택한 것이 결과적으로 악수가 되었던 경기. 상대 보다 식스맨들의 지원도 부족했고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상대의 속공에 너무나 손쉬운 먹잇감이 되었던 상황. 다만, 상대보다 14개 리바운드를 더 많이 잡아냈고 부상 복귀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주전 빅맨 클린트 카펠라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었던 부분은 위안이 되었던 요소.

하루 휴식후 같은 장소에서 리턴매치를 펼치게 되는 두 팀 이다. 애틀란타가 다음날 홈에서 클리블랜드를 만나는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는 것이 브루클렌에게 도움이 될것이다. 브루클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승리로 브루클린이 최근 맞대결 14경기에서 12승2패 기록하게 되었다. 다만, 올시즌 애틀란타는 두터운 백코트 전력을 구축하게 되었고 윙 포지션, 빅맨진까지 경쟁력이 있는 백업 자원을 보유하게 되었고 1차전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브루클인에게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 도니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