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1월2일 댈러스 vs 마이애미

댈러스는 직전경기(12/31) 홈에서 샬럿 상대로 99-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8)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24-7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2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12득점)가 5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리는등 야투 효율성이 바닥을 쳤고 팀은 42차례 3점슛 시도에서 12개만 성공(28.6%)시키는 가운데 답답한 공격력이 나타난 경기. 세컨 옵션이 되어야 하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결장이 이어비고 있는 가운데 드와이트 파웰의 에너지가 신통치 않았던 탓에 돈치치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았던 상황. 또한, 식스맨 싸움에서도 밀리며 점수 차이가 더욱 벌어졌던 패배의 내용.

마이애미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31)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19-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0)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97-144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승2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밀워키 상대로는 대제체불가 선수가 되는 에이스 지미 버틀러가 2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크리스 미들턴을 철저하게 막는 타겟 수비가 성공을 거뒀고 뱀 아데바요(22점 10리바운드)가 인사이드를 지켜준 경기. 타일러 헤로(21점 15리바운드)의 야투가 지원 되었고 고란 드라기치(26득점)의 손끝도 매서웠던 상황. 또한,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는 마이애미 시스템 농구가 나타났으며 홈경기에 강한 마이애미의 장점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댈러스의 돈치치는 개막후 21차례 3점슛 시도에서 2개만 성공시키는 극심한 3점슛 난조 현상을 보이고 있다. 샬럿과 경기후 추가 훈련을 소화한 돈치치의 모습이 이슈화 되었지만 댈러스를 믿기는 힘든 타이밍 이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상대전에서 마이애미는 현재진행형인 6연승 포함 최근 맞대결 18경기 16승2패 절대적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댈러스를 상대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마이애미 였다는 것을 기억하자.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