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9월6일 MLB 템파베이 마이애미 해외야구분석
헌병대장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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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21:48
탬파베이(블레이크 스넬 3승 3.14)
마이애미(샌디 알칸타라 1승1패 5.06)
블레이크 스넬 투수는 직전경기(8/31)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5이닝 2피홈런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5)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5.2이닝 9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7경기 3승, QS 투구는 없었던 기록. 블레이크 스넬 투수는 팔꿈치 유리체 제거 수술 후유증으로 지난해 2018시즌 저스틴 벌랜더를 제지고 사이영상을 수상한 투수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 2019(6승8패 4.29) 시즌을 보냈던 투수. 홈에서는 짠물투구의 연속이며 원정에서도 안정감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올시즌 홈에서 3경기 승패 없이 1.69, 상대전 1승 3.60 기록이 있다.
2019시즌 6승14패 3.88을 기록한 샌디 알칸타라 투수는 부상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8/31) 홈에서 탬파베이 상대로 4이닝 2피홈런 8실점(5자책) 패전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7/25)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6.2이닝 3피안타(1홈런) 2볼넷 7K, 2실점(1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샌디 알칸타라 투수는 158km대 싱커성 직구의 변화가 좋았고 무려 150km의 체인지업을 던질수 있으며 마이애미 말린스를 대표해 올스타전에도 출전했던 투수. 꼬리표 처럼 따라다녔던 제구불안의 모습을 완전히 해결 했다고 볼수는 없었던 2번째 등판 패전 이였지만 올시즌 첫 등판 승리투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는 투구내용의 발전을 느낄수 있었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 1.35, 상대전 1패 11.25 기록이 있다.
홈과 원정을 바꿔서 펼쳐지는 선발 투수의 리턴 매치 경기다. 탬파베이는 전일 경기 1점차 승리를 지켜내는 과정에서 AL 동부 1위를 팀의 강력한 불펜의 힘을 재차 확인시켜준 상황. 샌디 알칸타라 투수가 부상후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는 것도 탬파베이에게 기회가 된다. 탬파베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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