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해외축구중계】 세리에A 8월 3일 볼로냐 : 토리노
헌병대장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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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2 21:52
피오렌티나 원정에서 4골을 실점하며 무너진 볼로냐. 최근 7경기 1승2무4패에 그치고 있다. 승점 46점으로 리그 12위를 기록하고 있어 최종전에 대한 동기부여는 딱히 없지만 홈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인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의지를 기대할 수 있을 듯. MF 크레이치 DF 바니,토미야스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할 예정인 것 외에는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는 상태다. 특히 최근 부진한 성적에도 경기내용은 꾸준히 좋았다는 점. 특히 홈에서 경기력이 준수했다는 점에서 리그 재개 후 폼이 좋은 FW 무사 바로우의 활약을 기대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토리노. 로마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패해 최근 4경기 2무2패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승점 39점으로 잔류를 확정한 가운데 MF 바셀리 DF 데 실베스트리,이초의 부상 공백에 MF 메이테 DF 리안코의 출전정지로 인해 수비진의 핵심들이 대거 빠진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DF 은쿨루 혼자 수비진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상당한 불안요소다. 리그 16골을 넣은 주포 벨로티의 득점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도 시즌 마지막까지 이어지고 있는 아쉬운 부분이다.
최근 1승2무4패로 좋지 않은 볼로냐. 하지만 강팀 상대로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FW 무사 바로우의 폼이 좋은 것도 고무적. 토리노가 리그 최종전에 수비 핵심들이 대거 결장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홈팀 볼로냐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 : 볼로냐가 홈에서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수비진 핵심들이 대거 결장하는 토리노 상대로 -1 핸디캡 극복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U/O]] : 토리노의 수비진 핵심들이 대거 결장하는 최종전이라는 점에서 볼로냐의 공격력이 폭발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2.5 기준 오버 ▲를 예상한다.
[[승패]] : 볼로냐 승 (추천)
[[핸디]] :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U/O]] : 2.5 기준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