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KBO] 5월21일 전경기 분석

헌병대장 0 12 05.21 11:32

기아는 선발투수 가뇽이 6이닝 무실점 9K 호투를 펼치고 

1회부터 부진에 빠졌던 최형우가 3점홈런을 터뜨리면서 6-0으로 별다른 고비 없이 완승을 거뒀다. 

두 번의 등판에서 다소 결과가 좋지 않았던 가뇽까지 호투했다는 것이 무엇보다 고무적인 부분. 

탄탄한 선발 로테이션에 확실한 필승조를 갖추면서 5할 승률을 회복하며 반격에 나서는 분위기다. 

특히 외국인 타자 터커의 초반 페이스가 좋은 가운데 최형우,나지완이 터커의 뒤를 

받쳐주면서 타선에도 짜임새가 생기고 있다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선발투수 임기영이 2경기 2패 5.63으로 출발이 좋지 않지만 

1,2차전 대승으로 필승조를 많이 아낀 만큼 불펜 총력전이 가능하고 롯데 상대로는 

통산 10경기 4승 3.83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3연패에 빠진 롯데. 

3안타에 그친 타선의 침묵에 3경기 연속 4일 휴식 후 등판에 나서는 스트레일리가 

5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연패의 늪에 빠졌다. 

1선발을 내고도 연패를 피하지 못한 가운데 정훈이 부상으로 빠진 타선이 

상위타선,하위타선 할 것 없이 하락세를 겪고 있다는 게 우려되는 부분. 

특히 2할대 타율을 유지하는 것도 힘든 하위타선이 상대 투수를 너무 편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박세웅이 2경기 1패 3.72로 크게 나쁘지 않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지만 

기아전에는 2승4패 6.27로 좋지 않았고 챔피언스필드에서 3경기 3패 7.90으로 

챔피언스필드의 기억이 좋지 않다는 것도 우려된다.


2연승에 성공한 기아. 

투타의 조화가 이루어지면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최형우까지 3점홈런을 날리며 살아난 만큼 타선의 짜임새가 점점 좋아지고 있고 

선발진의 호투에 필승조를 충분히 아꼈다는 점에서 롯데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준 선발투수 임기영이 크게 무너지지 않는다면 내리막을 타고 있는 

롯데를 스윕할 가능성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기아가 이틀 연속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롯데에 승리했다는 점. 

롯데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아 보이는 만큼 3차전 역시 기아의 핸디캡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임기영이 롯데 상대로 강했지만 잠수함 투수 특유의 

약점이 있고 이번 시즌 2패 5.63으로 좋지 않았다는 점. 

기아 상대로 통산 6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인 박세웅이 최근 4경기 8개의 홈런으로 

타격이 폭발하고 있는 기아 타선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을 

고려하면 3차전은 오버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승패]] : 기아 승[[핸디]] : 홈팀 기준 핸디캡 승[[U/O]] : 오버 ▲


두산은 연장 11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대타로 나온 박세혁의 끝내기 안타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선발투수 플렉센에 8이닝 1실점 10K 호투를 펼쳤고 이현승-윤명준-함덕주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모습. 

상대 선발투수 구창모에게 타선이 꽁꽁 묶이며 답답한 경기를 펼쳤지만 

이번 시즌 구창모의 컨디션이 워낙 좋은 만큼 타선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잠수함 투수 이재학을 상대로는 다른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을 듯. 

다만 선발투수 유희관이 이번 시즌 1승1패 5.00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잠실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지만 NC 상대로 지난 시즌 1패 6.35로 약했다는 점. 

팀 홈런 1위팀 NC 타선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은 부담이 있다.


구창모의 8이닝 1실점 7K 호투에도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연장 끝에 패한 NC. 

7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특히 포수 양의지가 2루타를 치고 주루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돼 관리차원에서 

3차전을 선발 라인업에서 빠질 수 있다는 것이 변수. 

더불어 3루수 박석민도 두 타석 이후 교체되는 등 부상이라는 변수가 찾아왔다는 점이 우려된다. 

선발투수 이재학이 2경기 1승 3.97로 초반 출발은 나쁘지 않지만 

두산 상대로 지난 시즌 1패 6.00으로 약했다는 점. 

이번 시즌 우타자 상대로 .105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 달리 좌타자 

상대로 .261로 좌타자를 상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도 

두산의 좌타자들에 고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연장에서 승리한 두산. 1차전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두 팀 타자들이 나란히 침묵했지만 플렉센,구창모라는 뛰어난 투수들의 구위에 압도당했다는 점에서 

유희관,이재학이 등판하는 3차전은 1,2차전과는 다른 타격전 양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양의지,박석민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되면서 

3차전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있을 수 있는 NC의 변수를 고려하면 2차전을 잡아낸 

두산이 기세를 이어 3차전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1점차로 승부가 난 1,2차전과 달리 3차전은 타격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점에서 

2차전을 잡아낸 두산이 핸디캡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언더오버: 두 팀 합쳐 8개의 안타밖에 나오지 않는 수준 높은 투수전이 펼쳐진 가운데 

3차전에는 상대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 유희관,이재학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는 점에서 난타전의 가능성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승패]] : 두산 승[[핸디]] : 홈팀 기준 핸디캡 승[[U/O]] : 오버 ▲


삼성은 선발투수 최채흥의 6이닝 1실점 호투에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3-1로 승리를 거두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천적이나 다름없는 타일러 윌슨 상대로 4안타를 얻어내는데 그쳤지만 

이학주,구자욱이 과감한 주루로 3루 도루에 성공했고 두 번의 희생플라이를 통해 

발로 점수를 만들어내며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다만 세 번째 선발등판에 나서는 원태인이 1승 5.7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326의 

피안타율을 기록할 정도로 쉽게 맞아 나가고 있다는 점. 

라팍에서 통산 15경기 3승4패 5.40으로 부진했고 LG 상대로는 

지난 시즌 3경기에 나와 10.6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LG 타자들에게 약했다는 점이 불안요소다.


LG는 에이스 타일러 윌슨이 7이닝 2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막아줬지만 타자들이 침묵하며 1-3으로 패했다. 

외국인 타자 라모스의 1점홈런으로 간신히 영봉패만 면했다. 

특히 라모스의 홈런으로 1점차 추격에 나선 6회말 2루수 정주현의 실책으로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주면서 추격 흐름이 끊겼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정근우-오지환-유강남-정주현 등 하위타선에 나오는 선수들이 전부 1할대 타율을 

기록할 정도로 타격에서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더불어 지난 주 더블헤더의 여파로 목요일 경기에는 신인 이민호를 선발로 내세운다는 소식. 

2경기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기는 하나 프로 첫 선발등판이라는 부담감이 있다는 점. 

퓨처스리그 선발 경기에서 제구가 다소 흔들리며 3이닝동안 5개의 

사사구로 우려를 낳았다는 것이 불안요소다.


1승1패를 나눠가진 두 팀. 

3차전에서 LG에 약한 원태인과 신인 이민호가 선발로 등판한다.

특히 프로 첫 선발등판에 나서는 이민호가 퓨처스리그에서 3이닝동안 5개의 사사구로 

제구에 불안을 드러냈다는 점을 고려하면 타격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심타선의 화력에서 

앞서는 LG가 그래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한다.


핸디캡: LG가 신인 이민호를 선발로 내세우는 가운데 삼성의 선발투수 원태인이 

시즌 초반 높은 피안타율로 고전하고 있고 LG전 

3경기 10.61로 워낙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을 고려하면 

타격전의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만큼 중심타선의 화력에서 우위에 있는 

LG의 핸디캡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원태인이 LG에 약했다는 점. 

LG 역시 신인 이민호를 깜짝 선발로 내세우는 만큼 타격전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것을 고려할 때 오버를 예상한다.

[[승패]] : 삼성 패[[핸디]] : 홈팀 기준 핸디캡 패[[U/O]] : 오버 ▲


KT는 선발투수 배제성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 

17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2차전도 8-1로 승리했다. 

파죽의 5연승을 달리고 있고 5경기 54득점으로 경기당 평균 

10점이 넘는 놀라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유한준의 부상 공백을 지명타자로 출전하고 있는 조용호가 .565라는 고타율로 완벽하게 

지워내고 있는 가운데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박경수의 타격감까지 올라왔다. 

이번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는 신인 우완투수 소형준이 2경기에 

등판해 2승 3.18로 대형투수가 될 자질을 거침없이 보여주고 있고 소형준이 등판한 경기에서 

KT 타선은 두산,삼성 상대로 2경기 26점을 뽑아낼 정도로 제대로 도와주고 있다.


한화는 선발투수 장민재가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면서 KT에 1-8로 패했다. 

2경기동안 무려 21실점을 허용하는 등 안정감을 보여주던 선발진이 KT를 만나 크게 흔들리고 있다. 

반면 1,2차전 모두 KT 선발투수들에게 압도당하며 팀 OPS 8위를 기록하고 있는 

타선의 부진이 여전하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선발투수 김이환이 공은 빠르지 않지만 좋은 제구력과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키움,롯데 타선을 잘 막아내며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나 불이 붙은 KT 타선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 

타선의 득점지원을 크게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는 것이 여러모로 아쉽다.


KT 타선이 최근 5경기 54득점을 기록하며 파죽의 5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신인답지 않은 투구를 펼치고 있는 소형준이 등판한다. 

특히 소형준의 등판 경기에서 모두 10득점 이상을 기록한 KT 타선의 집중력을 고려하면 

3차전에서도 KT가 한화를 압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불이 붙은 KT 타선에 브레이크가 고장이 난 상태라는 점.

반면 한화의 타격은 KT 선발투수들 상대로 압도당하고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5 핸디캡도 KT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KT 타선이 연일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의 선발투수 김이환도 

KT 타선을 감당하기 어려워 보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버의 가능성을 노려보는 것이 좋아 보인다.

[[승패]] : KT 승[[핸디]] : 홈팀 기준 -1.5 핸디캡 승[[U/O]] : 오버 ▲


키움은 선발투수 이승호가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6회초 유격수 김하성의 

실책이 빌미가 돼 역전을 허용하고 7회초에는 투수 이영준의 보크로 추가 실점을 내주는 등 

키움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SK의 연패탈출을 도와줬다. 

특히 4번타자 박병호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180의 타율로 슬럼프가 이어지고 있고 

베테랑 이택근도 부진한 상태라는 것이 아쉬운 부분. 

유격수 김하성이 홈런 포함 2안타로 살아나기는 했지만 외야수 이정후를 제외하면 

타자들의 컨디션이 좋다고 보기 어려워 보인다. 

더불어 선발투수 한현희가 좌타자에 큰 약점을 지니고 있고 이번 시즌 .326의 높은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 주 더블헤더 여파로 4일 휴식 후 등판에 나선다는 점도 우려된다.


SK는 마침내 10연패의 사슬을 끊고 시즌 2승째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선발투수 박종훈이 5이닝 3실점으로 고전했지만 김정빈-서진용-하재훈 필승조 3인방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팀의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는 모습. 

더불어 6번타자로 출전한 남태혁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중요한 찬스마다 적시타를 쳐내며 

연패탈출의 1등공신이 됐다. 시즌 2호홈런을 날린 로맥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부진에서 벗어난 만큼 타선에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는 것이 고무적. 

선발투수 문승원이 키움 상대로 지난 시즌 1경기 4.1이닝 7실점을 허용하며 

난타 당하기는 했지만 이번 시즌 롯데,NC 상대로 2경기 11.2이닝 6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나쁘지 않았다는 점도 키움전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마침내 10연패에서 벗어난 SK.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한 남태혁의 활약이 빛났다. 

더불어 필승조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불펜까지 힘을 냈다는 것이 고무적. 

키움이 박병호의 부진과 함께 흐름이 끊기고 있다는 점. 

SK 문승원이 롯데,NC 상대로 투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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