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5월 9일 인천 대구 한국축구분석

헌병대장 0 757 2020.05.09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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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 2020시즌 잔류왕의 칭호를 내려놓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만하는 인천유나이티드, 시민구단으로써 많지않는 자금으로 시즌을 치루어나가는 만큼 우승을 도전하기에는 한계점이 분명하게 들어날 것이라고 생각해보게 된다는 사실, 이번 시즌 유상철 감독까지 없다는 점에서 많은 변화가 필요한 인천유나이티드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중요할 것이라는 점, 개인적으로 임완섭 감독이 코치시절 두차례 우승의 기운을 기대해보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더군다나 올시즌 많은 영입을 가져가면서 강윤구-김준범-김준엽-문지한-안진범 등 좋은 카드들을 추가했다는 사실과 송시우까지 돌아오면서 공격적으로는 더욱더 좋은 시너지효과를 기대해보게 된다는 사실 전체적으로 강팀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에 전체적으로 라인업은 약한 편이라는 점을 기억해본다. 확실히 올시즌 외국인 선수들이 얼마나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인천의 성적을 좌지우지하지않을까라고 보며, 올시즌 감동신화보다는 강등권 경쟁을 피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할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과연 시범경기에서 불안한 경기력을 개막전부터 개선해나갈 수 있을지가 중요한 인천유나이티드, 3백 시스템을 활용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분명하게 필요하다고 생가해본다. 지난시즌 리그 54실점을 기록하면서 수비불안 문제가 더욱더 크게 들어났단느 점에서 임완섭-김연수-문지환까지 영입하면서 수비라인의 밸런스를 더욱더 탄탄하게 갖추어나가줄 수 있을지가 중요할 것이라는 사실, 최근 대구를 상대로도 상당히 아쉬운 경기력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는 점, 지난시즌 홈에서 1승 7무 9패의 성적으로 너무나도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만큼, 인천유나이티드가 대구의 공격라인을 상대로 지난시즌의 수비불안문제를 개선하지 못한다면 답답한 경기를 치루어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해보게 되는 입장이다. 확실히 인천의 올시즌 공격에서는 무고남이, 김호남의 투지플레이 또한 수비의 퍼즐은 이재성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는지가 팀전체적인 전술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본다. 이제는 짠물수비를 보여주어야하는 인천은 첫경기 대구의 공격을 어떻게 제어해나가는지가 핵심이라고 생각해본다.


대구FC - 2020시즌 더욱더 높은 순위를 바라보는 대구FC의 계속된 발전이 기대가 되는 시즌이다. 2016년도 승격이후에 계속해서 순위가 상승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보게 되는데, 안드레 감독이 지휘하면서 전술적으로 상당히 인상적인 경기운영을 선보여주었다는 사실에 더불어서 세징야라는 건재한 에이스가 존재했다는 사실이 대구FC의 상당히 큰 힘이다. 더군다나 K리그내에서 이제는 가장 뜨거운 응원을 받는 인기팀이 됬다는 사실을 기억해보게 된다. 다소 이번 시즌 조현우를 영입하면서 골문의 불안감은 상승했지만, 데얀-이진현-조진우를 영입했다는 사실, 확실히 수비후에 역습이 더욱더 날카로우며 세트피스 찬스를 잘 살려내는 대구FC라는 사실을 고려해보게 되는 만큼올시즌에도 공격적으로 좋은 결정력을 보여주면서 이변을 만들어주는 모습과 더욱더 탄탄한 수비밸런스를 만들어나가면서 올시즌 3년동안 성적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는 긍정적인 기록을 유지하나가면서 이번 시즌 AFC챔피언스리그 티켓에 도전하는 모습을 기대해보고싶다.

조현우의 이적은 채워야하지만 이번 시즌에도 기대가 되는 대구의 경기력이다. 안드레감독을 대신해서 이병근 감독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는지가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대구가 K리그내에서는 가장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해본다. 세징야가 이끌며 데얀을 영입한 효과 그리고 에드가와 김대원의 활약까지 기대해볼만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보게 된다. 이번 시즌 최영은 골키퍼가 조현우의 빈자리를 얼마나 채워나가주는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주고 싶으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 지난시즌에도 3백으로써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만큼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4-1-2 포메이션의 위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을 것이라는 점, 확실히 베테랑선수들과 젊은선수들의 조화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개막전부터 지난시즌 부상으로 힘들었던 선수들까지 복귀하는 만큼, 김재우-홍정운-정태욱의수비라인은 더욱더 견고한 경기를 보여주지않을까라고 기대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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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결론

인천유나이티드와 대구FC의 2020시즌 K리그 개막전이 펼쳐진다. 지난시즌에도 다소 대구에게는 약한 면모를 보여주었던 인천유나이티드는 올시즌 감독과 선수단의 변화를 가져간 만큼 생존왕의 칭호보다는 더욱더 좋은 성적을 위해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중요할 것이라고 본다. 개인적으로 3백을 활용할 인천유나이티드의 수비가 핵심이 되지않을까라고 예상해보게 되는데, 임완섭-김연수-문지환을 영입하면서 강화한 수비포지션과 이재성을 주측으로 얼마나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여전히 무고사가 공격을 지켜주며 이번 시즌 송시우의 역활도 기대해보게 되는 인천이지만 분명 고질적인 수비문제를 개선하지못한다면 인천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에도 불안한경기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점, 대구 역시나 감독의 변화가 있지만 데얀을 영입하면서 더욱더 공격적으로 강화했으며, 역시나 에드가-세징야-김대원의 삼격편대가 굳건하게 버티고 있다는 점만을 고려해보아도 올시즌에도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한 강점을 그대로 보여주지않을까라고 예상해보게 된다는 점, 다소 조현우 골키퍼의 공백은 있겠지만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는 앞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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