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브로미치 맨시티 8월11일 축구픽

웨스트 브로미치 맨시티 8월11일 축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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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11일 축구픽 웨스트 브로미치 ＃

웨스트 브로미치의 이번 시즌 시작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른 빅클럽들의 영입 대상으로 초미에 관심사였던 베라히뇨 선수를 지켜냈구요, 램버투, 체스터 선수등을 영입하면서 전력적으로 지난 시즌보다는 더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난 시즌 주전 골키포였던 벤 포스터 선수가 부상자로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맨시티에게 전력적으로 밀리는 상태입니다. 지난 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3골씩을 내주며 참패를 당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개막전에서 중위권 팀들이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이변을 일으키는 장면들을 보여줬던만큼 이번 경기 역시 무슨일이 벌어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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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부은 돈이 있었건만 지난 시즌 단 하나의 우승컵도 들어올리지 못했죠. EPL우승컵으 첼시에게 내줬고,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에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의 경질설까지 돌았지만 이번 시즌 다시 재계약을 맺고 스털링이나 파비안 델프 선수 등을 보강하면서 새롭게 전열을 가다듬었습니다. 개막전에서 많은 이변이 일어난 상황이죠. 첼시는 스완지와 비기고, 어제 아스널은 웨스트햄에게 0대 2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맨유와 리버풀은 1-0의 신승을 거두었습니다.. 일단 전조가 나쁜 상황은 아닙니다. 이번 경기에서 확실한 승리를 거둔다면 시즌 초반 싸움에서 다른 강팀들과 유리한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구에로, 다비드 실바, 나스리 선수등이 당초 식중독으로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다시 모두 경기에 나올 수 있는 컨디션인 것으로 알려졌네요. 아구에로 선수가 코파 아메리카 출전 이후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점이 걸리기는 합니다. 그리고 고액의 이적료를 받고 들어온 스털링 선수의 활약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