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MLB+14일NPB종합 : 필라델피아v샌디에이고 외 MLB+일야
안녕하십니까? 지터 인사올립니다.
오늘 준비한 경기들은
14일 일본야구와 15일 MLB 경기들로 구성했습니다.
경기수가 조금 되니,
1편과 2편으로 나눠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4월15일 금요일 오전 2시5분
필라델피아 vs 샌디에이고
- 프로토 30회차 대상경기입니다 -
= Game Preview =
필라델피아 샌디에이고 시즌 4차전입니다.
앞선 대결에서는 첫 대결을
샌디에이고가 승리를 거뒀지만
2-3차전을 내리 필라델피아가 승리하면서
2승1패로 필라델피아가 앞선 기록을 보였습니다.
이번시리즈 마지막 대결인 오늘 경기는
필라델피아의 벨라스케스와
샌디에이고 포모란츠가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데,
두 투수 지금부터 상세분석 해보겠습니다.
먼저 필라델피아의 벨라스케스는
올시즌 1경기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었는데,
자신의 주무기인 포심 패스트볼을
위력적으로 뿌려대면서
삼진도 9개나 잡아냈던 첫경기였습니다.
물론, 시즌 초 타선의 어려움을 겪는
뉴욕메츠를 상대한 기록이라서
2-3경기 더 지켜볼 필요성은 있지만,
시즌 초 출발이 나쁘지 않아
차기 필라델피아의 선발 한축을
확실히 맡아줄 젊은 선발자원이 되겠습니다.
샌디에이고 선발 포머란츠는
너클커브를 주무기로하는 선발유형인데,
올시즌 첫 등판에서 5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타선의 지원을 받으면서 승리를 챙긴 바 있습니다.
5이닝 동안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로
삼진 7개를 뽑아낸 구질은
시즌 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일 수 있습니다.
지난시즌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전적은 없고
14년도 18타자를 맞이해 1피안타
2볼넷과 삼진6개를 기록하면서
무실점으로 6이닝을 책임졌던 기록이 있습니다.
오늘 양팀의 대결은 선발투수들이
시즌 초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만큼
타선에서 얼마나 찬스 때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2-3점 정도를
먼저 지원해 주느냐 여부와
선발들이 6이닝 정도를 소화해 줄 수 있느냐가
오늘 경기 승패를 판가름할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 Comment =
필라델피아는 시즌 초 좋지 않은 타격컨디션을
마운드로 어느정도 메워가면서 승수를 챙기고 있고,
샌디에이고는 투수진에서 시즌 초 어려움을 겪으면서
타선 역시 폭팔적인 역할을 못하고 있어,
조금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인데,
필라델피아가 모튼과 아익호프로 이어지는 선발카드로
2연승을 기록중인 상황입니다.
오늘도 필라델피아의 근소한 우위로 점쳐지는데,
샌디에이고의 포머란츠가 6이닝이상 투구를 한다면
상당한 접전으로도 볼 수 있는 매치입니다.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미네소타vs시카고W
= Comment =
어빈 산타나와 맷 레이토스의 선발 맞대결입니다.
미네소타가 끝모를 부진에 빠지면서
솔직히 어제는 조금의 득점 지원만 먼저 있었다면
경기양상 장담하기 어려웠고 승리를 챙길수도 있었겠는데,
결국 타선의 침묵과 썩 나쁘지는 않지만
결국 무실점으로 틀어막을 능력은 없는 투수진의 조화는
승리를 챙기기 정말 어려운 현재의 미네소타 모습입니다.
산타나가 이럴 때 조금 이름값을 해줘야하는데,
첫 등판에서는 8이닝 투구하면서
10탈삼진, 8피안타 2실점으로 상당히 호투했는데,
역시 타선지원없어 승패없이 물러난 바 있습니다.
오늘도 산타나는 필라델피아 타선도 그리 위력적이지 못해
지난 경기만큼의 호투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는데,
과연 시즌 첫 출발이 좋았던
레이토스를 상대로 점수를 얼마나 뽑아낼지..
아니면 아에 또 다시 영봉패를 당할지
그 점이 오늘 승패가를 결정적인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딱 언더로 공략하면 좋은 경기인데,
아쉽게도 프로토에는 언더가 없어 조금 아쉽습니다.
주력으로 삼기에는 위험요소가 많아보이는 경기인데,
어빈 산타나의 호투와 미네소타의 시즌1승을 예상해보겠습니다.
탬파베이vs클리블랜드
= Comment =
크리스아처와 살라자르의 선발대결입니다.
살라자르는 첫 등판에서 5.1이닝 투구하면서
2피안타 1피홈런으로 1실점 하고
승리투수가 된 바 있습니다.
올시즌도 두자리 수 승수는 무난해 보이는 살라자르인데,
클리블랜드의 소중한 선발한축이 되겠습니다.
탬파베이의 크리스아처는 2경기 등판해
10이닝 소화하면서 탈삼진은 17개나 잡아냈지만,
15피안타 4피홈런 얻어맞으면서 9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볼티모어와 토론토를 상대했기 때문에
이 기록들이 현재의 컨디션을 말해준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구위에는 큰 문제가 없는만큼
시즌이 계속되면서 본인의 자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팀 시즌 초 타선에서 조금 애를 먹고 있는데,
클리블랜드는 마운드까지 좋지 못한 모습입니다.
물론 오늘 등판하는 살라자르는 기대해도 좋은 선발자원인데,
이 경기 역시 양팀의 타선이 승패를 가를만한 매치로 보여집니다.
클리블랜드의 조심스러운 승리로 예상해봅니다.
14일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vs요미우리
= Comment =
야쿠르트의 선발은 오가와로 올시즌 2승1패
직전경기 요코하마전에서 7이닝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었습니다.
요미우리는 다카기가 나서는데 시즌 1승1패 기록중입니다.
선발의 무게감은 오가와가 약간 앞서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과연 어제 침묵한 야쿠르트의 방망이가
다카기를 상대로 얼마나 공략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습니다.
야쿠르트의 승리가 조금 더 가까워보이는 매치입니다.
한신vs요코하마
= Comment =
한신은 에이스 메신저를 내세우고,
요코하마는 신인 이마다가를 내세워 승리를 노립니다.
메신저는 지난 일주일전 요미우리와의 대결에 등판해 8이닝 1실점으로
역시 한신의 에이스 역할을 했는데,
충분한 휴식 후 등판이라는 점이
오늘도 좋은 투구를 기대하게 합니다.
메신저를 넘기에는 한신 원정이 힘겨워보이는 요코하마 입니다.
축으로도 나쁘지 않을 만큼 좋은 경기이고
한신의 승리를 예상해보는 경기입니다.
히로시마vs주니치
= Comment =
히로시마는 존슨을 내세워 승리에 도전하고,
주니치는 오구마를 내세웁니다.
존슨은 직전경기 야쿠르트전에서 8.1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는데 올시즌 1승1패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주니치는 오구마가 직전경기 요코하마전에서
9이닝1피안타 완봉승을 거뒀고
올시즌도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니치의 타선 자체가 최악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데,
히로시마의 방망이는 뜨겁게 초반부터 달아오르고 있어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선발투수는 우구마가 결코 되지지 않겠지만,
믿을 수 없는 타선이 1-2점도 득점하지 못할 확률도 높아
히로시마의 승리를 예상해보는 매치입니다.
이렇게 일본 센트럴리그까지 살펴봤고,
이어서 나머지 새벽 MLB 경기들 분석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