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MLB종합1편 : 디트로이트v뉴욕양키스, 뉴욕메츠v필라델피아 등
안녕하십니까 지터 인사올립니다.
9일 MLB 총 14경기가 펼쳐지는 하루입니다.
일야와 국야는 되도록 MLB 경기수가 8경기 이하일 때
첨부로 언급해 드리는 것으로 하고,
그 이상일 때는 MLB에만 집중해서 여러분들께 도움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경기씩 총 2회에 걸쳐 9일 경기들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배당점은 전혀 참고하지 않고,
오로지 당시의 선발투수와 가동이 예상되는 불펜진.
그리고 그 시점에서의 타선 등 만을 참고해서 글을 남긴다는 점
참고하시고 제 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월9일 토요일 오전 2시08분
디트로이트 vs 뉴욕양키스
- 프로토 29회차 대상경기입니다 -
= Game Preview =
디트로이트 뉴욕양키스 시즌 첫 대결입니다.
양팀 첫 대결부터 잼머맨과 세베리노를 내면서
기싸움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는데,
두팀 올시즌 목표는 똑같이 월드시리즈 진출과
그리고 오랜기간 바라고 또 바랬던 우승입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오늘 선발자원들이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해줘야 가능한 일이 되겠습니다.
올시즌 높은곳에 서기 위해 디트로이트가
야심차게 영입한 카드로,
현재 4년 연속 12승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시즌 13승으로 조금 주춤했지만,
언제든지 15승이상을 거둘 수 있는 선수로
올시즌도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 선발자원입니다.
이미 한달 전 홈개막전 선발 특명을 받은
짐머맨이 과연 오늘 어떤 투구로
디트로이트 홈팬들에게 인사를 할지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입니다.
이에 맞서는 뉴욕양키스의 선발투수는
올시즌 풀타임 선발자원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는
루이스 세베리노 입니다.
지난시즌 5승3패 2.89의 방어율과
62이닝을 던지면서 올시즌 선발로 합류했는데,
다가오는 1-2년안에 뉴욕양키스의
에이스 역할을 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어
올시즌 큰 활약이 기대되는 투수입니다.
하지만, 첫 상대가 올시즌 대대적인
전력보강을 통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넘어
높은 곳을 바라보는 디트로이트이기에
조금은 벅찬 느낌일 수 있지만,
시즌초 부터 터지기 시작한 양키스 타선이
세베리노에게 적지않은 지원사격을
해 줄 것으로 예상되어 오늘 양팀의 맞대결은
상당히 팽팽한 대결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Comment =
짐머맨을 홈개막전 선발로 내세우면서
간판선수로서의 입지도 세워주고 자존심도 살려주고,
돈도 많이주고 데리고 왔는데,
그 값을 충분히 해 낼지는 시즌이 끝나면 알것이고,
지난시즌 양키스 상대로는 25타자 맞이해서 5피안타 2실점 피안타율 2할로
나쁘지 않은 성적 올렸던 잼머맨인데,
유니폼을 바꿔입었으니 그저 참고자료 정도 되겠습니다.
양키스 선발 세베리노 이런 친구가 솔직히
잘못걸리면 뒷통수 서늘하게 해줄 선수입니다.
축척된 기록도 얼마 안되지만 구위는 한번 긁히면
요즘 잘나가는 카노를 9명 세워놔도
완봉급 피칭을 충분히 할 수 있는 타입의 선수입니다.
그러나 주변여건. 즉 일리치 구단주의 지시로
올시즌 많은 것을 준비했고 홈개막전도 이미 티켓이 다 나갈정도로
팬들의 기대도 대단한데다가 양키스 타선이 시즌초부터
물이올랐다고는하나 짐머맨이 그레이키처럼 동상이 되지 않는한은
어느정도 피칭을 해줄 것이고,
반대로 세베리노는 미칠수도 있지만 그 반대일 수도 있다는
동전의 양면일 수 있어서
예상승리팀은 디트로이트로 예상해보고,
이 경기는 제가 베트맨을 안봐서 이런 예상도 해도되나 모르겠지만
언더경기로 좋아보이는 매치가 되겠습니다. ㅎㅎ
이렇게 하면 된다더군요. 누군가가. ㅎㅎ
4월9일 토요일 오전 2시10분
뉴욕메츠 vs 필라델피아
= Game Preview =
뉴욕메츠 필라델피아 올시즌 첫 대결입니다.
뉴욕메츠는 제이콥 디그롬이 선발로 나서고
필라델피아는 제러드 아익호프를
선발로 예고한 양팀의 올시즌 첫 만남입니다.
지난시즌 양팀의 맞대결은
시즌 초반에는 뉴욕메츠가 필라델피아에게
대부분 승리를 거두면서 승수를 챙겼는데,
마지막 3연전 시리즈에서는 필라델피아가
스윕을하면서 시즌을 마감한 바 있습니다.
뉴욕메츠 오늘의 선발투수 디그롬은
지난시즌 14승8패를 기록하면서
뉴욕메츠의 선발 한축으로 자리잡았는데,
190이닝을 던지면서 삼진도 205개나 뽑아낸
이닝이터 능력과 삼진능력을 모두 소유한
뉴욕메츠의 차세대 에이스가 되겠습니다.
지난시즌 필라델피아 타선을 상대로
70타자를 맞아 22안타를 내주고,
8실점을 기록하면서 피안타율 314를 보였는데,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니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경계해야할 타자로는 프레디 갈비스와
코디 애쉬가 되겠는데 두 타자가
지난시즌에도 5안타와 3안타씩을 뽑으면서
디르롬에게 강한 면모를 보인 바 있습니다.
필라델피아의 선발 아익호프는
지난시즌 3승3패 51이닝 동안 삼진 29개
2.65의 방어율을 올렸던 투수로,
올시즌 필라델피아에서 기대하는 선발자원입니다.
올시즌 150이닝 정도를 소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7-8승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시즌 뉴욕메츠를 상대로는
74타자를 맞아 14안타만 내주는 피칭으로
좋은 투구내용을 펼쳤지만,
철저하게 승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시즌 초에는 경기마다 퀄리티스타트급 피칭을 했지만,
패전으로 기록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는 7이닝 10삼진 무실점으로
뉴욕메츠 타선을 돌려세우면서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오늘 양팀의 맞대결은 전력상으로는
뉴욕메츠가 한수위로 보여지고,
선발투수의 이름값으로도 메츠가 한수위로 보여지지만
자세하게 내용을 살펴보면 아익호프가
뉴욕메츠에게는 상당히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었고,
반면에 디그롬은 필라델피아에게
그다지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오늘 이 두팀의 대결은 뉴욕메츠가 오히려
경기초중반 까지는 상당히 고전 할 매치업으로 보이고,
경기 중반이후 필라델피아의 구원진과
뉴욕메츠의 타선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느냐가
오늘 승패를 판가름할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 Comment =
이런 경기야 말로 배당 같은것이 아무 쓸모없는 경기가 되겠습니다.
어떻게 해외나 배트맨에서 책정할지 모르겠지만,
홈팀에 전체적인 전력에, 또한 선발 이름값에서도
뉴욕메츠가 앞서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선발투수들의 상대 피칭한 내용을 뜯어보면,
내용상으로는 필라델피아의 아익호프가
뉴욕메츠의 디그롬을 앞서는게 사실입니다.
다만, 아익호프가 잘 던지고도 지난 시즌 초
지지리고 승운이 안따랐었는데,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는 자신이 점수를 아에 주지 않아야
승리를 할 수 있다는걸 깨달았는지,
7이닝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긴 아익호프입니다.
필라델피아가 시즌 첫 개막시리즈에서
역시나 3연패 스윕을 당하면서 출발도 좋지 않습니다.
다만 세번째 경기에서 타선이 조금은 살아났다는 점이 다행스러운 부분이고,
오늘 등판하는 디그롬에게는 확실한 천적타자들이 존재한다는 것도
오늘 승리를 한번 노려볼만한 경기로 볼 수 있습니다.
뉴욕메츠가 캔자스시티와 1승1패를 주고받았는데,
타선은 아직 올라왔다고 보기 어려울수도 있고,
수준급 투수들에게 고전했다고도 볼 수 있는데,
승패가 다 보이는 경기로 볼 수 있지만,
저는 필라델피아의 승리로 예상해보겠습니다.
디그롬이 7회정도까지 있다는건 제 예상이 빗나갔다는 상황이고,
반대로 아익호프에게 초반 메츠타선이 말려들어간다면
경기운이 지지리 따르지 않는한 필라의 승리확률도 높다고 볼 수 있을겁니다. ㅎㅎ
시카고화이트삭스vs클리블랜드
= Comment =
존댕스가 선발로 나서는 시카고화삭과
대니 살라자르가 선발로나서는 클리블랜드의 대결입니다.
지난시즌 7승15패 4.71의 방어율 존 댕스는
올시즌도 재기를 노리지만
화려했던 2008-10년까지 3년간의 시절로
돌아가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인 듯 합니다.
2014시즌에 11승으로 반짝했지만,
결국 컨트롤/제구 난조가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고,
이제는 부상의 범주내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라
올시즌도 역시 8승내외의 성적이 아닐까 예상해보는데,
지난시즌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85타자 맞이해서 25안타 허용하며 15실점. 피안타율도 294 기록하며
좋지 않은 성적을 올린 바 있습니다.
살라자르는 클리블랜드를 앞으로 이끌어갈
선발의 주축 선수인데,
지난시즌 14승으로 메이저리그 데뷔3년만에
10승투수에 합류했고, 3.45의 방어율과 185이닝을 소화한
이닝이터 능력. 그리고 195개의 탈삼진까지.
어디하나 흠잡을 데 없는 피칭을 선보였던 지난시즌입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상대로도
승리도 패전도 기록했었지만, 솔직히 타선의 도움만 조금만 있었어도
모두 승리하는 경기들이였습니다.
50타자상대 11피안타 단1실점에 그쳤고,
16개의 탈삼진과 220의 피안타율로 준수한 피칭 선보였습니다.
시카고화삭의 홈이지만 클리블랜드의 타선이
1-2점도 뽑지못하는 바보짓만 하지 않는다면
클리블랜드의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콜로라도vs샌디에고
= Comment =
콜로라도 조단 라일즈가 선발로나서고,
샌디에고 콜린레아가 선발로 나섭니다.
라일즈 선발 지난시즌 성적도 형편없고
올시즌도 7-8승 정도로 예상되는 선발자원인데,
샌디에고 상대로는 그럭저럭 괜찮은 피칭 했었습니다.
지난시즌 23타자 맞이해서 6피안타 1실점.
261 피안타율 기록했는데 타선도움받아야 합니다. ㅎㅎ
샌디에고 레아 역시 올시즌 첫 풀타임 선발로 나설텐데
5-7승정도 예상되는 선발자원입니다.
지난해 콜로라도 상대로는 22타자 상대 단2피안타 무실점으로
엄청나게 강한 기록을 보였는데,
점수를 안줘도 타선에서 점수를 못내면 승리 할 수 없다고 판단해,
콜로라도의 승리로 예상해보는 경기입니다.
볼티모어vs탬파베이
= Comment =
크리스틸먼이 볼티모어 선발로나서고
크리스 아처가 탬파베이 선발로 나섭니다.
볼티모어의 틸먼은 올시즌에도
그나마 볼티모어에서 믿을만한 선발자원인데,
탬파베이 상대 지난시즌 131타자 상대로
31피안타 16실점 237 피안타율로
많이 등판했고 승보다는 패가 많았지만,
나름대로 투구내용은 나쁘지 않았던 모습입니다.
탬파의 포사이드와 제임스 로니는 천적 선수들로
오늘도 선발로 나온다면 조심해야할 타자들입니다.
아처는 올시즌 첫 등판에서
5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는데,
12개의 삼진을 기록한 것이 눈에띄는 부분입니다.
지난시즌 볼티모어 상대로는 93타자상대 22피안타 10실점
237피안타율와 26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선발의 무게감에서는 탬파베이의 아처가 확실히 앞서는 모습인데,
과연 오늘 투구수 조절을 잘 하면서
7이닝 정도를 버텨줄지가 팀의 승리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탬파베이의 승리를 예상해보는 경기입니다.
토론토vs보스턴
= Comment =
스트로먼을 선발로 내세우는 토론토와
조 켈리를 선발로 내세우는 보스턴입니다.
탬파베이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못한 토론토가
역시 클리블랜드와 아쉬운 1승1패를 기록한 보스턴이 맞대결하는데,
스트로먼은 올시즌 첫 등판 8이닝3실점으로 승리를 챙기면서
기분좋은 시즌 첫 출발을 알렸고,
보스턴 상대로도 14-15시즌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오늘도 승리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켈리는 지난시즌 토론토상대로
86타자 상대 22피안타 15실점 256 피안타율을 기록했고,
그다지 인상적이지는 못한 기록을 남겼는데,
조시 도날드슨에게는 12타수 7안타를 허용하며
철저하게 약한 모습을 보인 바 있어
오늘도 경계대상 1호가 되겠습니다.
대체적으로 힘의 균형이 토론토 쪽으로 약간 기우는 경기입니다.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해보겠습니다.
다음 2편에서 계속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