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4일 MLB개막전+일야 : 피츠버그v세인트루이스,템파베이v토론토 등

최고관리자 0 2,313 2016.04.03 12:37

안녕하십니까 지터 인사올립니다.

스케줄 상 새축이 먼저 등록되어야 한다기에 조금 기다렸는데,

드디어 MLB가 개막합니다.

오늘부터 MLB 많은 경기들 살펴보면서

일야도 함께 추가하는 방식으로 글 남기겠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점은,

MLB의 경우 팀간의 전력차가 어느정도는 눈에띄게 있습니다.

로테이션상 1-5선발이 돌아가지만,

선수컨디션, 팀스케줄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선발대결이 1-1 2-2 이런식이

뒤섞기게되는 시점인 4월중후반부터가 본격적으로

여러분들이 수익을 잘 내실 수 있는 시기라는 점.

꼭 염두해두시고 시즌초반 4월중순까지는

탐색전 정도로 베팅하시다가 제가 말씀드리는 시점에

저도 분석 경기수를 짧게라도 대폭 늘리면서

여러분들께 제안드릴건데, 그 흐름에 맞춰서 수익 잡으시면 좋을 듯 해서 말씀올렸습니다.

그럼 MLB 개막전과 일야 분석들어갑니다.

 

4월4일 월요일 오전 2시5분

피츠버그 vs 세인트루이트

 

- 프로토 27회차 대상경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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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me Preview =

2016 MLB 정규시즌 개막전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펼쳐지는

피츠버그 세인트루이스 맞대결입니다.

 

양팀의 선발투수는 피츠버그 릴리아노,

세인트루이스 웨인라이트 두 투수가 대결하는데,

릴리아노 웨인라인트 두 선발투수에 대해

분석해보고 승리팀까지 예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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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아노는 지난시즌 12승을 거두면서

14년도 부진을 씻어내며 13년도 좋았던 흐름을

조금 되찾아오면서 피츠버그의 선발 한 축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지난시즌 릴리아노가 고무적이였던 점은

2010년 이후 최고 많은 이닝 186이닝을 소화하면서

내구성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삼진 능력 또한 출중해 자신의 커리어 최고인

205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경기마다 혹은 한 경기내에서도

제구난조를 보이면서 한순간에 2-3점씩 내어주면서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지는 못한적인 많은데,

올시즌도 10승급 이상의 투수로는 기대가 크지만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부분과 급작스레 찾아오는

제구난조는 쉽게 극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도 구위가 뛰어난만큼 오늘 카펜터,

페랄타, 칼루시아로 이어지는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2-3회 까지만 잘 틀어막는다면

충분히 퀄리티스타트는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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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의 선발 웨인라이트는

긴 설명이 필요없는 자타공인

메이저리그 최고의 우완 선발투수로

지난시즌 잦은 부상으로 거의 경기에 못뛰었지만

올시즌 명예회복에 나서 2007년부터 2014시즌까지 거둔

117승의 무시무시한 피칭을 다시한번 선보이려 합니다.

 

웨인라이트는 모든 구종에서

이미 MLB 최고로 평가받았었는데,

부상의 후유증만 없다면

자신이 힘들이지 않고 달성했던

15승이상 2점대 방어율을 다시한번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

특히 선발투수의 경우는 회복이 완전히

되지 않은 경우들도 종종있어

웨인라이트 역시 3경기 정도 지켜본다면

올시즌 예상성적도 가능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오늘 양팀의 맞대결은 수준급 선발 투수들의 대결로

대량득점보다는 3-4점에서 승패가 갈릴 수 있는데,

아직 부상자들이 돌아오지 못한 피츠버그가

지난시즌보다는 확실히 타선이 헐거워진 상황이라

웨인라이트가 몸상태가 이상이 없다면

상당히 고전 할 수 있는 매치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 Comment =

​올시즌 피츠버그는 선발로테이션이

​케릿 콜 - 릴리아노 - 존 니스 - 보글송 - 로크 이렇게 짜여져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사실 니스와 보글송의 올시즌 활약이 피츠버그에게는

최대변수이자 포스트시즌 진출을 꿈꿔 볼 수 있는 히든카드가 되겠습니다.

빅마켓이 아닌 스몰마켓이기 때문에

투수친화적인 홈구장을 이용해 가능성 있는 선발자원들을 영입해

이른바 고쳐쓰는 방식에 능통한 피츠버그인데,

올시즌 이런점을 노리고 영입한 투수들이

니스와 보글송입니다.

둘다 10승급 투수임에는 틀림없지만,

보글송은 이미 40을 넘긴나이가 되었고,

지난시즌에도 그리고 최근에도 그리 위력적인 투구모습은 보이지 않아,

과연 4선발정도를 잘 맡아줄지 의구심이 듭니다.

오늘 게리콜이 아닌 릴리아노가 먼저 나온다는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둘다 정상컨디션이라는 점을 가정하면

릴라아노가 지난시즌 세인트루이스 상대 나쁘지 않았고,

더 중요한건 지략에 능통한 허들감독이,

무리하게 개막전부터 강강으로 맞서지 않겠다는 의지도 엿보입니다.

어쨌든 릴리아노 역시 수준급 투수인데,

오늘 한순간에 2-3점을 내주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면

6-7이닝까지는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이되고,

웨인라이트는 앞서 설명드린대로 부상의 여파만 없다면

오늘 자신의 이름뒤에 왜 항상 에이스라는 세글자가 붙는지 보여줄 듯 합니다.

빛나는 투구가 이어진다면 오늘 잘하면 오승환 선수를 7회 전후로 볼 듯 한데,

아마 첫 경기이고 첫시즌이기 때문에, 바로 8회에 투입할지는 모르겠지만,

불펜의 핵심 선수로 시즌을 출발하는것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경기 예상은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로 예상해봅니다.

4월4일 월요일 오전 5시5분

템파베이 vs 토론토

 

- 프로토 27회차 대상경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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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me Preview =

2016 메이저리그 개막경기

템파베이 토론토 맞대결입니다.

 

크리스 아쳐, 마이크 스트로맨 두 투수가

선발로 등판해 팀 승리를 위해 투구를 펼치게 되는데,

오늘 이 두 투수의 분석과 올시즌 전망.

그리고 양팀의 오늘 예상승패팀까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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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템파베이의 선발투수 크리스아쳐는

지난시즌 12승13패 3.23의 준수한 방어율로

2년 연속 10승을 기록하며 템파베이의

젊은피 에이스로 우뚝선 바 있습니다.

크리스아쳐는 뛰어난 내구성도 갖고있어

지난시즌 212이닝을 소화했고,

삼진능력 또한 상당히 출중해 총 252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볼삼비율 역시 수준급으로

올시즌 템파베이의 에이스로

또 다시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자원입니다.

 

하지만, 토론토의 가공할만한 폭발적인 타선을

과연 침착하게 잘 틀어막아낼 수 있을지는 관건이고,

항상 큰거 한방이 존재하는 토론토이기 때문에

오늘 아쳐 역시 실투는 곧 장타로 연결된다는 것을

의식하면서 조심스러운 피칭을 요하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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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시즌 혜성처럼 나타나 뛰어난 성적을 올린

스트로맨이 오늘 개막 선발로 나섭니다.

 

지난시즌은 부상으로 단 4경기만 소화했지만,

그 경기 조차도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고,

올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갖게했는데,

155KM의 투심페스트볼이 주무기인 스트로맨은

지능적으로 맞춰잡는 피칭도 겸하고 있어

힘으로만 누르려는 다른 파워피쳐들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의 피칭을 하면서

올시즌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발투수입니다.

 

지난시즌 엄청난 부진을 겪은 템파베이의 공격진.

롱고리아, 포사이즈 등 핵심타자들의 부활과

테이블세터의 활약이 올시즌 템바베이가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요소인데,

쉽지 않아보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 Comment =

​개막전이고 이전 시범경기 때 두 투수 모두 언급드렸는데,

수준급 선발자원들입니다.​

​오늘의 승패의 키워드는 템파베이의 타선에 있습니다.

토론토 타선이야 깊은 잠에 들었다가도

단 한방에 그 시점까지의 모든 상황을 뒤집거나

리셋시키는 능력들이 출중해서 언급할 필요도 없는데,

템파베이는 결국 중심타선이나 테이블세터에서

제 역할을 못한다면 올시즌 아마 최악의 시즌 중

한 시즌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오늘 선발등판하는 ​아쳐는 수준급 투수인데,

문제는 상대선발 스트로맨이 몸이 정상이라면 쉽지 않은 맞대결이 될 것이란 겁니다.

이 경기의 승리팀은 토론토로 예상해봅니다.

​야쿠르트vs주니치

= Comment =​

​주니치의 시즌 초 부진이 심상치 않습니다.

타선은 물론이거니와 팀 전체적인 힘도 떨어져보이는데,

초반 이런페이스가 계속된다면

당연히 상대 먹잇감이 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야쿠르트는 하라쥬리가 나서고, 주니치는 넬슨 네이라가 나서는데,

시즌 첫 등판에서 보여준 투구내용으로는

당연히 하라쥬리가 좋은 피칭을 보여줬었습니다.

​요미우리전 6이닝1실점 호투했고,

넬슨은 한신전에서 5이닝4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오늘도 주니치가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됩니다.

야쿠르트의 승리로 예상해봅니다.​

​요코하마vs한신

= Comment =​

요코하마는 이시다를 내세우고,

한신은 후지카와가 나서는데,

역시 직전 경기들에서 보여준 투구로는

이시다가 제구가 좀 불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게임을 잘 끌고가준 바 있습니다.

한신이 직전경기 승리를 거두긴했지만 선발에서 요코하마가 우위이고

후지카와 역시 제구에 상당히 불안감이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3실점 이하로 막아서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요코하마의 승리로 예상해봅니다.​

​일단 시간이 많이 늦어서 일야는 2경기로 마무리하는데,

내일 부터는 일찍 준비해서 여유있게 픽하시는데 도움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전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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