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MLB 분석
시카고컵스 신시내티, 필라델피아 애틀란타,
워싱턴 밀워키, 토론토 캔자스시티 등
4경기 1편에서 시작해 보겠습니다.
어제글 댓글에 남겨주신 내용이 있어서
잠시 언급드리면,
일찍 남겨드리고 싶지만,
저도 프로토를 즐기는 입장이지
이걸 전문적으로 하루종일 직업삼아
하지는 않아서 직장일 때문에
원하는 시간대에 올리기가 어렵고,
그나마 아침 아주 일찍
그 다음날 경기를 올린다고 가정하면
당일 경기들 시작도 하지 않았고
시리즈로 진행되는 야구판에
분위기 등을 전혀 고려 할 수도 없고
또한, 선발투수가 바뀌는 경우도 있어
솔직히 그렇게는 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올릴수는 있지만 아마 축구도 누군가
빠지거나하면 여러분들 말들 많으신데,
선발도 모르면서 올렸다는 소리 나오실테고
뭐 누군가 전날 또 부상 당하면
그런 변수도 있고 여러 변수들 때문에
평일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낮시간 때 여러분들이 보기 원하시는 시간에
딱 맞춰서 등록하기 어렵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7월6일 수요일 오전 3시20분
시카고컵스 신시내티
- 프로토 54회차 대상경기 입니다 -
= Game Preview =
존 랙키 피네건 두 선발의 맞대결 입니다.
전날 대결에서 상대투수의 난조를
적당히 잘 공략하면서 대량득점에 성공한
시카고컵스가 랙키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하는데
선발의 무게감에서는
시카고컵스가 많이 우위에 있습니다.
랙키 직전 경기 뉴욕메츠전
6.1이닝 2실점 호투했고,
피네건은 워싱턴 경기 2.1이닝 8자책으로
무너진 최근의 모습을 감안하면
시카고컵스의 승리로 예감되는 경기 입니다.
7월6일 수요일 오전 8시05분
필라델피아 애틀란타
- 프로토 54회차 대상경기 입니다 -
= Game Preview =
잭 에플린과 폴티뉴비치가 선발 대결 하는 경기 입니다.
직전 경기 필라델피아 투타의 조화가 빛나면서
8-2로 여유있는 승리르 따냈는데,
오늘 선발의 대결구도는
상대 타선을 압도하는 피칭이 아닌
양팀 투수인 관계로
안개 속 매치가 될 확률이 높아보이는데,
그나마 폴티뉴비치가 준수한 피칭 내용을
한번 기대해봄직한 상황인데,
문제는 애틀란타의 타선이 얼마나
뒷받침 해 줄 수 있는지 여부가 되겠습니다.
이런 불확실한 경기는 패스를 권해드리고
굳이 꼭 가야한다면
선발에서는 애틀란타가 조금 더 나아보여
애틀란타의 우세로 예상해보겠습니다.
7월6일 수요일 오전 8시05분
워싱턴 밀워키
- 프로토 54회차 대상경기 입니다 -
= Game Preview =
지오곤잘레스 잭 데이비스 두 투수의 대결입니다.
직전 경기 밀워키의 선발에 꽁꽁 묶이면서
무득점으로 완봉패를 당한 워싱턴인데,
오늘 역시 선발의 대결에서
곤잘레스가 조금 더 나을수는 있지만
상대를 완전히 압도한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또한, 곤잘레스도 밀워키와의 대결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지난시즌 올시즌
연달아 보여주고 있어
밀워키의 연승을 예감해보는 경기 입니다.
7월6일 수요일 오전 8시07분
토론토 캔자스시티
- 프로토 54회차 대상경기 입니다 -
= Game Preview =
딕키 크리스영 두 투수가 선발로 나섭니다.
딕키 17경기 등판해 102.2이닝 투구하면서
5승9패 4.21의 방어율 기록중이고,
직전 클리블랜드 경기에서는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크리스영 2승7패 57.2이닝 투구하면서
6.24의 방어율 기록중이고,
직전 세인트루이스 경기 4이닝 1실점 했습니다.
크리스영은 무엇보다 투구이닝 자체가
5이닝 이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유형의 투수로
이닝을 어느정도 책임져주는
딕키와는 조금 차별되는 상황인데,
선발의 무게감에서도 그렇고
토론토의 최근 타격감도 감안하면
토론토의 연승으로 예상해보는 경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