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K리그 클래식 분석 : 포항 인천, 상주상무 광주FC, 전남 수원삼성 등
7월23일 토요일 19시
포항 인천
- 프로토 59회차 대상경기 입니다. -
-경기전망-
포항 인천 시즌 두번째 맞대결 입니다.
포항은 직전 라운드
수원FC 원정에서 0-1로 패배하면서
최근 3연패에 빠져 있습니다.
인천은 지난 울산 원정에서
예상을 깨고 3-1로 승리를 거두면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인천은 이 승리로 인해서
8위 광주FC와의 승점차를
3점으로 줄이면서
중위권으로 도약을 꿈꿔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포항도 부진이 길어질 경우
현재 넉넉한 승점으로 7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기에
언제든지 중하위권으로 추락이 가능한데,
그런 점에서
오늘 포항 인천 이 두팀의 맞대결
상당히 흥미롭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 시즌 앞선 대결에서는
포항이 인천 원정에서 2-0승리를 거뒀는데,
지난시즌 3차전에 이어서
2연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항은 수비수 김원일이
징계로 결장하게 되는데,
출중한 공격력의 케빈이 이끄는
인천 공격진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상승세와 주춤한 팀들간의 대결인데,
포항이 최근 인천전에서
나쁘지 않았고,
홈에서는 어느정도 안정을 찾으며
플레이를 할 것으로 예상되어
1-0 포항 승리로 예상 해보겠습니다.
7월23일 토요일 19시
상주상무 광주FC
- 프로토 59회차 대상경기 입니다. -
-경기전망-
상주상무가 무서운 공격력을 뽐내면서
3연승을 질주하다가
전라운드에서 상대성이 약했던
수원삼성에게 패배를 당했습니다.
군팀이기 때문에
상대성은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였지만,
역시나 징크스란
무언가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아보입니다.
그런데 오늘 상대하는 광주FC에게도
최근 5경기 전패를 당하고 있어
찜찜한 상주상무인데,
그나마 올시즌 대결을 대외하고는
나머지 4경기는 2012년 기록이라는 것이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는 부분입니다.
광주FC도 최근 4경기 동안
승리없이 2무2패 기록하고 있는데,
허술한 수비진을
조금 커버하던 공격력으로
버텨내는 것도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상주상무가 뚜렷한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직전 홈에서 좋지 않은 결과물을 냈는데,
오늘 평소대로 플레이한다면
최근 폼이 좋지 않은 광주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려볼만 합니다.
예상스코어 2-1 상주상무 승리로 예상 해보겠습니다.
7월23일 토요일 19시
전남 수원삼성
- 프로토 59회차 대상경기 입니다. -
-경기전망-
갈길바쁜 전남 수원삼성 두 팀의 맞대결 입니다.
올 시즌 첫 만남에서는
2-2 무승부를 거뒀던 양팀인데,
지난시즌 네차례 대결에서는
2승2무로 수원삼성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전남은 최근 광주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면서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는데,
최근 서울에게 FA컵에서 승부차기로 패하긴 했지만,
공식 기록으로 따지면
최근 4경기 2승2무로 반등의 기미가 보입니다.
수원삼성도 직전 라운드에서
어려웠던 상무상주 원정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4경기 3승1패로 반등의 조짐이 보이는데,
그래서 오늘 이 대결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예상스코어 1-0 or 1-1 수원삼성 승무로 예상 해보겠습니다.
J리그는 잠시만 다른일 좀 보고 계속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