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1월2일 유타 vs LA클리퍼스

유타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유타는 직전경기(1/1)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95-10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9)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0-109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2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23득점)과 베테랑 포인트가드 마이크 콘리(16득점)가 분전했지만 루디 고베어가 혼자서 버텨야 했던 골밑의 한계가 나타난 경기. 고베어의 휴식 구간에 골밑 수비가 문제가 되었으며 속공을 펼칠때 빅맨들의 깔끔하지 못했던 림 근처 마무리 솜씨 때문에 추격의 분위기가 식었던 상황. 또한, 믿었던 조 잉글스와 베테랑 슈터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야투 효율성이 바닥을 쳤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LA클리퍼스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31)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28-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0)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24-10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1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마커스 모리스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복귀전을 치른 카와이 레너드(28득점, 7어시스트)와 폴 조지(23득점, 10리바운드)가 코트를 지배했고 47.4%(18/38)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한 경기. 대인 압박 수비,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 모두 강한 위력을 발휘하면서 승부처에 상대 득점을 '일단정지' 지켰고 루 윌리엄스의 알토란 활약도 나왔던 상황. 또한, 이적생 니콜라스 바툼의 안정적인 경기 조율과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승리의 내용 이였다.

현시점 패스게임과 조직적인 팀 전술의 완성도에 있어서 LA클리퍼스가 우위에 있다. LA클리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지난시즌 유타는 상대전 2승1패 우위를 보였다. 전일 경기에서 잠잠했던 조 잉글스와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야투가 터진다면 승부는 미궁으로 빠질수 있는 경기.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되는 경기다.

핸디캡=> 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