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재개 후에 치른 3경기에서 1득점 1실점으로 3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파더보른. 승점 19점으로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만 끈적하게 변한 팀 컬러로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다만 홈에서 2승2무10패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강호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중원의 핵심 MF 그야술라가 징계로 결장하는 뼈아픈 공백을 안게 됐다는 것이 문제. 더불어 FW 맘바,스르메니를 앞세운 공격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
원정에 나서는 도르트문트. `데어 클라시커’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패하며 리그 우승이 멀어졌다. 6경기 남은 가운데 승점 7점차를 추격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만큼 2위 자리를 수성하는데 목표를 두어야할 것으로 보여진다. FW 홀란드,로이스 DF 슐츠,자가두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후반기 도르트문트의 공격을 이끈 주포가 결장한다는 것은 아쉽지만 FW 아자르,산초,괴체 같은 2선자원들을 활용한 제로톱 전술에 익숙하다는 점. MF 비첼,엠레 잔의 부상 복귀로 중원의 상황이 나아졌다는 것은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파더보른이 리그 재개 이후 3경기 연속 무승부로 끈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중원의 핵 MF 그야술라의 징계 공백이 아프다는 점. 주포 FW 홀란드의 부상이 우려되기는 하나 MF 비첼,엠레 잔의 복귀로 더욱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원정에서 승리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파더보른이 리그 재개 이후 3경기 1득점 1실점으로 끈적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고 주포 홀란드가 부상으로 이탈한 도르트문트가 원정에서 다득점에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파더보른이 리그 재개 이후 끈적한 수비를 통해 3경기 1실점만 허용할 정도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주포 FW 홀란드를 잃은 도르트문트가 다득점에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파더보른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