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MLB 샌프란시스코 : 샌디에이고

SF(쟈니 쿠에토 1경기 승패없이 2.25)

샌디에고(크리스 페덱 1승 0.00)

2019시즌 1승2패 5.06을 기록한 쟈니 쿠에토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7/24) 원정에서 LA다저스 상대로 4이닝 5피안타 1볼넷 3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2018년 받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에 따른 부상 후유증 때문에 2019시즌은 4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재활에 성공하면서 개막전에서 희망투를 선보인 상황. 2016시즌 18승5패, 2.79 기록 속에 리그를 호령했던 에이스 투수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지난시즌 홈에서 1승 3.75, 상대전 기록은 없다.

2019시즌 9승7패 3.33을 기록한 크리스 페덱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7/25) 홈에서 애리조나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1볼넷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크리스 페덱 투수는지난시즌 빅리그 데뷔후 위력 넘치는 구위를 보여준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 볼 빠르기도 좋았지만 무브먼트가 살아 있었다는 것이 더욱 희망적 이였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3승4패 3.53, 상대전 3경기 1승 2.65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샌디에고가 5-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3승2패 성적. 상대 보다 안타 숫자는 2개 부족 했지만 2개 홈런포를 기록하면서 5안타(2홈런)로 5득점을 만들어 냈고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필승조 불펜이 지키는 힘을 보여준 경기. 반면, SF는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2승3패 성적. 추격전을 전개하며 상대 불펜을 소모 시켰지만 선발 싸움에서 밀린 차이를 극복할수 없었던 하루.

지난시즌 경험치를 먹은 크리스 페덱 투수를 결코 만만하게 볼수 없지만 쟈니 쿠에토 투수가 밀리는 선발 카드라고 볼수 없고 불펜의 기동 여력에서 SF가 공격적인 운영을 보여줄수 있는 타이밍 이다. SF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승:패]] : 승

[[핸:디]] : 승

[[U / O]] :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