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USA MLS] 11:30 뉴욕시티 vs 포틀랜드

헌병대장 0 693 2020.08.02 01:46
토론토 FC를 3-1로 꺾은 뉴욕시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인터 마이애미를 꺾고 16강에 진출한 이후 FW 카스테야노스 MF 모랄레즈의 맹활약으로 토론토를 제압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조별리그에서도 경기결과 대비 경기를 주도하며 내용은 좋았다는 점에서 핵심 공격자원들의 득점포 가동이 토너먼트에서 큰 힘이 될 수 있을 듯. FW 타주리 MF 젤랄렘이 부상으로 인해 8강전에 결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토론토전 승리로 잠잠했던 핵심 선수들이 살아났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신시내티와의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8강에 진출한 포틀랜드 팀버스. 4경기 7득점 5실점으로 공수 밸런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상으로 조별리그에 결장한 FW 모라가 부상에서 복귀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특히 DF 주파리치가 가세한 수비진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어 토너먼트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기대할 수 있을 듯. FW 에보비세 MF 블랑코,발레리 등 2선자원들의 폼이 좋고 뉴욕시티 상대로 5번의 맞대결에서 4승1패를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16강에서 토론토를 3-1로 꺾은 뉴욕시티. FW 카스테야노스 MF 모랄레즈가 살아났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토너먼트 들어 팀의 경기력이 더 올라왔다는 것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부분. 다만 포틀랜드 팀버스가 공수의 밸런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맞대결에서 4승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경기력이 꾸준했던 포틀랜드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뉴욕시티가 토너먼트 들어 경기력이 더욱 올라왔지만 포틀랜드의 공수 밸런스가 워낙 탄탄하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포틀랜드의 우세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포틀랜드 팀버스가 공수에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16강에서 확실히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뉴욕시티가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라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뉴욕시티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추천)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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