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J리그 8월 9일 세레소 오사카 : FC 도쿄

헌병대장 0 605 2020.08.0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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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오사카는 지난 시즌 로티나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고, 평균 0.7실점에 불과한 짠물 디펜스가 시즌내내 유지되었다. 공격에서는 에이스 기요타케가 부진했음에도 미즈누마 코오타, 오쿠노 히로아키 등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5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미즈누마 코오타, 소우자 등 핵심 자원들이 팀을 떠나갔지만, 토요카와 유타-루카스 미네이루-사카모토 타츠히로 등 동포지션 경쟁력있는 자원들을 (임대)영입하는데 성공하며 전력누수를 최소화했다.

FC도쿄는 지난 시즌 팀을 2위까지 이끈 하세가와 감독 체제를 다시 한 번 신임한다. 전력규모는 여전히 크지않은 편이지만, 여건 속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올 겨울이적시장에서도 레안드로, 아데일톤 등 이미 J리그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타팀 자원들을 (임대)영입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하세가와 체제에서의 도쿄라면 이들도 리그 최고의 용병으로 만들리란 기대를 가질 수 있다. 물론, 팀의 핵심멤버는 지난 시즌 16골을 터트린 디에고 올리베이라다.


# 부상자 명단

세레소 : 타카기 토시유키(주전 공격수)

도쿄 : 히가시 케이고(주전 미드필더)


# 핵심 기록

*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 모두 홈팀이 승리하며 1승씩 나눠가짐

* 세레소, 리그 8경기 5승 2무 1패

* 도쿄, 리그 7경기 4승 2무 1패


# 흐름 예상

세레소는 미즈누마, 소우자 등 핵심 자원들이 떠나갔음에도 오쿠노, 브루노 멘데스 등이 잘 버텨내고있다. 나고야전을 제외하면 아직까지 패배하지않았다. 도쿄는 1라운드 시미즈 상대로 선제실점을 허용하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후반 75분 이후 내리 세 골(PK 2골)을 넣으며 역전승을 거둔바있다. 이후 6경기에서 2승 2무 2패로 나쁘지않은 흐름. 지난 시즌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임대생 레안드로가 맹활약하면서 점차 득점력이 올라가고있다. 두 팀 모두 경기력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세레소는 득점력이, 도쿄는 수비 뒷공간이 아쉬운 팀이다. 원정에서 무패행진 중인 도쿄가 세레소 원정에서도 충분히 맞불을 놓으며 패배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승패]] : 무승부

[[핸디]] : 세레소 -1.0 핸디캡 패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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