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KBO] 8월 13일 키움 vs 한화 경기분석

헌병대장 0 561 2020.08.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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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선발은 우완 브리검이다. 세 시즌째 KBO리그에서 활약하고있는 자원으로, 특히 지난 시즌 13승 5패 평자 2.96으로 가장 좋은 활약을 해냈다. 마지막공으로 커브 비중을 늘린 것이 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 구위보다는 다양한 변화구로 승부를 보는 선수이기 때문에, 올 시즌에도 1~2선발 역할을 맡는데는 무리가 없어보인다.

한화 선발은 좌완 박주홍이다. 주로 좌타자 상대 원포인트릴리프로 나왔는데, 비록 기록 자체는 좋지않지만 가능성을 확인해볼 수 있었던 지난 시즌이었다. 선발로서 보였던 모습은 대부분 좋지않았다.


# 부상자 현황

키움 : 김태훈, 임병욱(주전 중견수)

한화 : 노수광(리드오프)


# 핵심 기록

* 키움 vs 한화, 올 시즌 상대전적 7 : 1 키움 우위

* 브리검, 8경기 1승 2패 평자 4.91 / 등판시 팀 4승 4패 / 한화 상대로 4이닝 7피안타 3실점

* 박주홍, 3경기 0승 0패 도합 2.2이닝 3실점 / 퓨처스리그에서 10경기 5승 4패 평자 4.59

* 키움 타선 OPS 0.790, 좌완 상대 OPS 0.798, 최근 1주일 OPS 0.737 / 구원 평자 4.19, WAR 6.77

* 한화, 타격 OPS 0.642, 우완 상대 OPS 0.625, 최근 1주일 OPS 0.699 / 구원 평자 5.38, WAR 2.91


# 흐름 예상

브리검은 복귀 이후 잠시나마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8월 들어 2경기 도합 8.2이닝 10실점으로 크게 흔들리고있다. 한화 타선이 결코 만만치않다는 점을 이번 시리즈 내내 보여주고있기 때문에, 브리검이 다시 한 번 부진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 박주홍은 올 시즌 1군 무대에서는 불펜피칭밖에 없었는데,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선발로 세 차례 나서 도합 16이닝 2실점으로 짠물피칭을 해내며 1군 기회를 받았다. 1군에서는 선발로서 잘 던진 적이 없었던 자원이기 때문에 일단은 의심해볼 필요는 있지만, 키움 타선도 최근 홈경기에서 화끈한 타격을 보여주진 못하고있기 때문에 박주홍의 좋은 폼이 저실점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다시 한 번 접전 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경기. 한화 핸디캡 승부도 충분히 좋아보인다.



[[승패]] : 키움 패

[[핸디]] : 키움 -1.5 핸디캡 패

[[U/O]] : 10.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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